작가명 : 윤하
작품명 : 장강
출판사 : 어디였더라...
윤하를 만남은 무협소설계의 홍복이다...
책 소갯글에 나온 구절입니다.
주인공은 남명입니다.
그는 남옥장군의 손자로 태어나, 조실부모하고 세상의 그늘에 숨어살았습니다. 불쌍합니다.
스물 남짓한 나이에 여섯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져야 하는 아버지가 됩니다. 불쌍합니다.
어찌어찌하여 제3 세력으로부터 무림을 수호하려 발버둥치지만, 정파에도 사파에도 끼지 못하는 신세가 됩니다.
... 정말 불쌍합니다.
우리 동네 말로 '정말 짠합니다'
내용이 우울하다거나 어둡다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가볍게 읽을 수 있습니다.
재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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