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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 곡신(谷神)
작성
06.01.20 02:08
조회
2,020

작가명 : 장 경

작품명 : 철산호

출판사 :

나는 보았다. 장경의 철산호 .

나는 느꼈다.  장경의 바라는 사나이를, 그리고 향기를

나는 알아버렸다. 내가 왜 무협지를 좋아 하는 지를

무듯 예전 성라대연?를 처음 보았을때를 기억해봤다.

그때 무협에 미천한 내공으로 그글을 읽었을때 느낀점은 잠온다, 한 3권 정도 읽었나 너무 어렵다, 서술이 너무 길다. 그렇게 느꼈다. 하지만 몇년이 지나고 나의 내공이 조금 늘고 글 읽는 시각이 달라지기 시작했을때 가슴속에 남아있는 책 멋있는 표지 성란대연 그래서 읽었다. 다시 1권부터 지금은 기억나지 않지만 그때 다식 읽었을때 감동 그 감칠맛, 마치 음식을 씹었을때 너무 맛있어서 삼키지 않고 입속을에서 혀로 맛을 음미하는 그느끼 음. 이제는 기억도 나지 않는 내용이지만 그 느낌만은 여전히 남아있다.

그 후로 암왕을 읽었고 그 당시 나오고 있었는 황금인형 작년이었던가  마군자까지 그리고 오늘 철산호를 읽어 버렸다. 다른 책도 읽고 싶지만 구하기 너무  힘들다.

예전 부터 생각했지만 약간의 불만은 주인공의 행보보다 주변 인물의 행보가 너무 많았다는 것이었다. 근냥 약간의 불만이었다. 머 물런 장경이라는 작가의 글을 읽으면서 아니 그 글을 읽는 자채 만으로 나는 감사해야겠지만 그래도 약간의 불만이었다.

하지만 이번 철산호라는 책에서는 난 너무나 행복했다 그 장경의 글에서 주인공의 행보가 너무도 살아있다 .  

나는 생각한다. 어찌 한 작가의 글을 읽는 그 자체만으로 이렇게 행복할수가 있는지,  물론 다른 작가도 있다. 예를 들자면 좌백님의 글은 읽는거 자체로 아니 그의 생각하는 강호를 약간 느낌으로 나는 행복하다. 하지만 이런 작가는 글 쓰기에 너무 인색하다. 하루에  한 권씩 무협지를 읽지만 거의 1권에서 책을 덥거나 아니면 찌져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끼면서, 그러면서 심한 중독성을 가지는 나에게 이런 작가의 글은 너무도 기다리지만 또 그런 작가는 글이 책을 너무 안나온다.

특히 이재일 작가님, 용대운 작가님, 예전에 태양의 전설 바람의 노래를 적으셨던 백야님 너무 심하시다.  난 그래도 이런 분들이 너무 고맙다.  

일단 철산호의 책을 평가 하고 싶지 않다. 감히 내가 어떻게 이분의 글을 평가 하겠는가!, 약깐의 내용을 말하자만 주인공의 귀호다.  귀호는 사나이다. 약각은 별로 생각하지 않는데, 생각보다 행동이 먼저 나오는 숫컷이다. 아니 멋있는 놈이다. 앞뒤 계산하지 않고, 가고자 하는 길에 자기가 해야 할 일에 주저하지 않는다. 음 예를 들어서 사라전종횡기의 소열? 그 정도면 말 다했다고 생각한다. 개인 적으로 나느 사라전종횡기의 소열을 젤 좋아한다. 헤헤

여주인공이 있다. 음 , 이름은 기억이 잘 ;; 아무튼 무림에서 최고수에 해당하는 손녀이다. 주인공을 약간 이용하는 것 같았지만 2권에 들어가서는 그럴수 밖에 없던 이야기가 나오고 그 또한 나를 감동시킨 시람이다. 아름답고 지혜롭고 음 또 사랑스럽다.

그리고 주변 인물은 역발산, 약간 이상한 서장의 땡중, 귀호당의 사람들, 옥야차, 통률방? 의 사람들, 귀호의 아버지의 의형제들 기타등등 모두 살아있는 사람들이다. 멋있는 사람들

나는 말한다. 장경의 글을 읽으려면 맛있는 음식, 가장 좋아하는 음식 읽듯이  읽어라고, 너무 맛있어서 삼켜버리기에 아까워서 입에서 음미 하듯이.


Comment ' 6

  • 작성자
    Lv.8 火靈
    작성일
    06.01.20 02:14
    No. 1

    철산호 너무도 많은 추천이 올라오는군요!
    한번 읽어봐야겠습니다.

    사실 장경님의 초기 작품들은 매우 좋아했었는데...
    성라대연 부터 마군자까지는 좀 실망했었습니다.
    말하자면... 뒷심이 부족하다랄까... 머그런 느낌이었죠...

    철산호! 기대가 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곡신(谷神)
    작성일
    06.01.20 02:17
    No. 2

    읽어 보세요. 무협을 읽는 재미가 느껴집니다. 꾸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일기당십
    작성일
    06.01.20 03:15
    No. 3

    빙하탄과 천산검로 꼭 구해서 읽어보세요.
    장격님의 엄청난 필력을 느낄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전차남
    작성일
    06.01.20 09:07
    No. 4

    개인적으로 암왕을 무척 좋아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쿠쿠리
    작성일
    06.01.20 09:36
    No. 5

    헛, 나왔나요? 사러가야겠군요...

    '생각보다 행동이 먼저 나오는 숫컷' 하지만 양산형에서 흔히 보이는 '힘만 센 떼쟁이 어린애의 행동'과는 차원이 다르죠....필력에서 우러나는 그 재미란...

    저도 강력히 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7 야광충94
    작성일
    06.01.20 14:32
    No. 6

    빙하탄, 암왕, 천산검로. 정말 두 말이 필요 없는 장경님의 대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작이 나왔다니 읽어봐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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