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대운님의 철혈도2권까지 읽고 나서

작가명 : 용대운

작품명 : 철혈도

출판사 : 뫼

탈명검을 끝으로 시험이라는 거대한 벽앞에 어쩔수 없이 2주동안은 무림에서 은거했다 하지만 어제 시험이 끝나 다시 무림출도했다

그 시작이 철혈도 책방 아주머니의 강력한 추천(읽으면 무협광이 아니다는 눈빛....) 그 강력한 눈빛앞에 나도 모르게 손에 들고 집에서

읽기 시작했다.

철혈도는 마검패검이 끝나고 2번째 작품이라고 한다는데(그게 사실인지... 잘....)아무튼 이번 작품도 용대운님의 작품만이 있는(?)그런 느낌을 받으면서 재미나게 읽었다

내용을 대충 요약하자면 천하제일인 형이 의문의 죽음을 당하면서 사건은 시작한다 주인공인 유철심(이름 정말 마음에 듭니다..^^;;)은 형의 복수를 하기 위해 창창대로를 무시하고 군문(?)에서 나와  각각의 무공을 익히고 형의 복수를 하러 강호에 출도하는 그런 내용이다.

유철심의 그 꿋꿋한 사나이의 모습에 찡한 감동을 느끼면서 언능 책방이 열리길 기다린다.

아직 보지 못하신 분들은 꼭 보시길...

[[탈퇴계정]]

아주머니의 강렬한 눈빛에서 강한 공감대가 -0-;;

[迷夢]

용작가님의 다른건 제쳐두고
작명센스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저만)

독보건곤에서 모용추수가 노독행의 이름을 듣고
"고독하면서도 감미롭고.."라는 말을 하죠.

작가의 색깔을 잘 드러내는 주인공들의 이름들이 참
많은거 같아요. 그래서 기억에도 잘 남는건지..

임무정 노독행 조자건 진산월 전옥심 임조영...
그러고보니 외자가 없는건가?

[사람2]

읽으면 무협광이아니다?
님은 무협광이 아니신가봐요?

[흑랑객]

저는 무협광이라고 생각은 해보기는 했습니다....
지금까지 무협만 봤거든요 3년동안
퓨전판타지(?) 그거런것도 무협이 관련된것만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