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손제호
작품명 : 비커즈
출판사 : 청어람
비커즈를 본 것이, 아마도 중2정도 일겁니다.
그리고 지금 고등학교를 들어가려하는 지금 비커즈 1~8을 보니.
2학년때 느꼇던 재미가 없어진 것 같더군요.
1~7은 이미 봤다고 하지만 8권은 재미 있었던 게 아마 돌덩이 던지는 장면에서 좀 웃은 듯.
다시 한번 비커즈를 보니 왠지 유치한(죄송합니다)듯 한, 그리고 어이없는 상황이 좀 많습니다.
소설이라지만 생긴 것 하나만으로 모든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되구요. 하지만 '그것을 위해 사는 주인공이다'라며는 반박할수가 없겠지만 다시보니 좀 실망한 소설 같습니다.
2학년때는 그렇게 재밌었는데.
역시 사람은 변할수밖에 없나봐요. 그리고 손제호씨가 더욱 뛰어난 작가가 되었으면 하네요. 저도 글을 쓰는게 쉬운게 아님을 압니다.
어째 비난하는 것처럼 되버렸는 데 개인적인 감상이라고 이미 말씀 드렸읍니다.
그리고 고마운건 다시 한 번 저에 대한 생각을 해주게 했다고 할까요?(뜬금없나.)
2줄요약
나는 변한 것 같다.
사람은 변하는 것 같다.(자신이 노력하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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