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쿠베린이라고 아시는지?

작성자
Lv.1 갈매나무
작성
05.08.29 01:14
조회
1,943

작가명 : 이수영

작품명 : 쿠베린

출판사 : 자음과 모음..

이수영 님의 판타지..

보시면 아시겠지만 수영님의 소설은 무언가를 담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로 1세대 작가들의 작품 중에선..

판타지물로는 하얀로나프의 강과 불멸의 기사. 쿠베린 ,드래곤 라자 성검 전설..이 기억에 남는군요..

그 중에서 쿠베린은 주인공이 인간이 아니였고 그당시에 이수영님의 임신 히스테리로 글을썼다는 말을 듣고 접해서인지(사실인지는 모르겠음) 정말 특이하게 느껴지더군요.

대충 내용은 지상 최강의 종족의 왕인 쿠베린의.. 모험담인데요..

막연한 먼치킨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판타지처럼 주인공에 몰입되는 판타지도 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소장 중인 판타지라서 한달전쯤 다시 읽어서 옛날 생각도 나고 해서 추천해드립니다.

p.s 치우천왕기 9권은 언제 나오는지 아시는분??


Comment ' 20

  • 작성자
    Lv.97 넋나간늘보
    작성일
    05.08.29 01:22
    No. 1

    이수영님 작품은 다 좋아요~^^ 소장하고 계시다니 부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분노하이킥
    작성일
    05.08.29 01:39
    No. 2

    ㅋㅋ 재미있떤댕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To푸름
    작성일
    05.08.29 01:57
    No. 3

    으메 저랑정말 취향이 비슷하군요 ..근데전 쿠베린보다는 하얀로냐프강
    ㅋㅋ 정말 2권마지막 대사가 아직도 기억에남는군요 그거보고 한참을
    울었다는 ㅋㅋ 그리고 마지막에 치우천왕기도 ㅋㅋ정말 제가이우혁님의
    글도 좋아한다는 ..퇴마록도 말세편은 최강스토리 자랑을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그림
    작성일
    05.08.29 02:33
    No. 4

    이수영님의 작품은 귀환왕 이야기 부터 최근의 사나운 새벽까지 버릴 것이 없죠 ㅎㅎ; 그 중 쿠베린은 진지 한 듯 하면서도 유쾌해서 정말 볼만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츄잉
    작성일
    05.08.29 02:44
    No. 5

    넷상의 모든 닉네임을 쿠베린으로 통일했을 정도로
    좋아했던 작품. 어쩌다 보니 마지막편만 못본채 시간이
    흘러버렸지만.. 마지막편을 제외하고서라도 다섯손가락에
    꼽을만한 소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츄잉
    작성일
    05.08.29 06:29
    No. 6

    그리고 하얀로냐프강은 어디서나 빠지지 않네요. 역시 가장 좋아하는
    소설로써 손색이 없는 작품. 어떻게든 빨리 구해야 하는데...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물망아
    작성일
    05.08.30 14:19
    No. 7

    쿠베린은 흠잡기 정말 힘든 작품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여림
    작성일
    05.08.30 14:45
    No. 8

    저도 이수영님의 광팬^^ 쿠베린마지막이 기억에 많이 남았구여
    귀환왕이야기도 정말 재미있게읽었답니다
    사나운새벽은 읽으면서 괜찮다했는데 알고보니 역시^^
    버릴책이 없어여 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9 마약베개
    작성일
    05.08.30 14:58
    No. 9

    쿠베린 마지막을 못 보셨다니 -_-; 팬으로서 심히 자질이 의심대는군요.. 지금이라도 구해서 보시길... 이수영님 소설은 수호자라는 작품빼군 다 마무리도 멋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담무
    작성일
    05.08.30 17:56
    No. 10

    저도 수호자는 기존작품이랑 분위기가 많이달라서.. 않봤지만..
    쿠베린은 다 봤습니다. ^^*
    소장가치~~~ 100%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츄잉
    작성일
    05.08.30 18:10
    No. 11

    사정이 안되서 못보고 있을뿐이죠..

    오래되서 다시보려면 처음부터 봐야하는데.. 언제가 기회가 오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巫舞武無
    작성일
    05.08.30 23:13
    No. 12

    귀환병이야기나 그 다음 작품(패..머였는데..;;)은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충분히 수작이라 평가받을 만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쿠베린..여성작가분들 글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데 쿠베린을 읽고 여성작가와 남성작가를 구분하지 않기로 했죠..
    쿠베린.. 정말 멋진 주인공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담무
    작성일
    05.08.31 01:51
    No. 13

    암픅제국의 페리어드. ㅋ 흠.. 그당시에는 나름대로 개성있는주인공이였죠. ㅡㅡ^ //요새는 다개성이 넘치는지라.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5 밀양박가
    작성일
    05.08.31 04:48
    No. 14

    이수영님 www.fancug.com 에서 잃어버린 숲을 찾아서 인가
    요거 연재하고 계시지요....마지막 편이 아아아아아아주 한첨 전에
    올라왔지만...ㅡ.ㅡ;;;;

    이것도 꽤....괜찮은 작품입니다.
    사나운 새벽에서 보았던 소다 맛스타도 나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이실로테
    작성일
    05.08.31 21:51
    No. 15

    하하 ... 쿠베린을 좋아하시는 분들 많구나... 저는 아주 좋아해서 5번 정도 읽었네요.. 아직 구입은 못했고요,,, pmp를 구입하면 이북으로 많이 더 봐야져...사나운새벽도 아주 재미나게 읽었는데 그래도 쿠베린이 최고..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이실로테
    작성일
    05.08.31 21:52
    No. 16

    쿠베린 아이디가 안되서리 동생인 다크시온으로..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밀양박가
    작성일
    05.09.01 05:29
    No. 17

    동생은 휴런인뎅.

    다크시온은 시중인. 이었던 노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Glay inR..
    작성일
    05.09.02 03:47
    No. 18

    쿠베린이라... 유일하게 책을 소장하고싶었던 글...

    이제까지 재미를 떠나서 정말 책장에 꼽아두고싶었던 책은 쿠베린 뿐이었죠. 소장할 값어치를 느꼈다고나 할까...

    먼치킨류는 잠깐은 재미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주인공 이름도 잘 기억나지 않기 마련이고 너무 진지하면 장르문학의 본질적인 점이라 생각되는(저만의 의견일지 모르지만요) '재미'라는 것이 줄어들기 마련인데 쿠베린은 그 조화가 참 적절하게 이루어졌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쿠베린을 보면서 생각했던 것 중에 하나가 이런 글들을 일본어로 번역해서 일본에서 출판하는 일을 해보고싶다는 거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단테
    작성일
    05.09.12 21:33
    No. 19

    참고로 쿠베린은 자음과모음이 아니라 황금가지 출판사입니다-_-
    과연 이리플을 보는 사람이 잇을지는 모르지만 정정해둡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헷헷헷
    작성일
    05.09.14 08:36
    No. 20

    단테님 제가 봤어요 훼훼훼. 글구 쿠베린은 책 겉표지도 무지 이쁘지요. 저도 전권 소장하고 있습니다. 존 인터넷 소설들이 조금은 유치한 삽화가 주로 겉표지를 차지하는데 비해 쿠베린 표지는 흡사 동화책을 연상 시키는 무늬에 벽지 스탈입니다. 갠적으로는 이런 분위가 좋다는.. ㅡ.ㅡ;;
    물론 글 자체도 멋지고, 큭히나 피에 쩔은(?) 전투씬은 여성작가분이 쓰셨다고 보기 힘들정도였습니다. 가장 인상깊은 부분이 쿠베린의 아이와 엘란트라 공주가 사인족에 죽었을때, 쿠베린이 미쳐 날뛴후 정신이 돌아오는 부분입니다. 전투씬이 쿠베린 1인칭 독백으로 몽환적인 느낌과 이게 현실인지 꿈인지 독자 조차도 헷갈리게 만드는 부분이었죠. 피가 난무하고 잔인한 전투씬에 영성작가 특유의 섬세한 감정 묘사가 압권이었던 부분입니다. 하여간 이수영님 진짜 사랑합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8603 무협 정구님은 만능엔터테이너?The king of Fire +11 Lv.1 산수무적 05.09.01 1,612 0
8602 판타지 섬뜩한 공포를 느낄수 있는 작품.. 무섭따아! +4 Lv.1 [탈퇴계정] 05.09.01 1,552 0
8601 무협 추천은하지만 이원연공1권 +10 Lv.1 연심표 05.08.31 1,819 0
8600 판타지 재미있네요..ㅋ 가넷님 세피로스..ㅋ +1 Lv.1 武叫 05.08.31 897 0
8599 무협 천룡신무 3권 +3 Lv.1 연심표 05.08.31 1,216 0
8598 기타장르 드래곤체이서2부 , 천인혈, 흑혈의무투사 +2 Lv.13 풍요(豊饒) 05.08.31 1,537 0
8597 판타지 SKT .. 애니메이션의 소설화 +5 Lv.14 Dainz 05.08.31 1,614 0
8596 판타지 '바람의마도사'김근우님의 위령 +7 Lv.99 기타왕 05.08.31 2,276 0
8595 무협 [색옹지보] 나 또한 사회 안의 비조리다! +3 Lv.1 神색황魔 05.08.31 1,145 0
8594 판타지 윈터러. 추천을 빙자한 넋두리. ㅡ.ㅡ; +6 Lv.75 밀양박가 05.08.31 1,453 0
8593 무협 강호풍 작가님 추천... +2 Lv.5 장칠 05.08.30 1,106 0
8592 무협 무극광풍록 Lv.1 연심표 05.08.30 985 0
8591 무협 무협소설,역사소설 '여명' Lv.64 小人 05.08.30 947 0
8590 판타지 황제 (1~5) +2 Lv.26 레드리버 05.08.30 1,227 0
8589 무협 바람같은 사나이 '목풍아' +6 Lv.64 小人 05.08.30 1,065 0
8588 무협 박도 대 보검 +3 Lv.1 물망아 05.08.30 1,574 0
8587 무협 공갈검.. +2 Lv.1 무림홍반장 05.08.30 1,048 0
8586 무협 음공의대가..상당히잼있네요 +8 Lv.1 교활한놈 05.08.29 1,834 0
8585 무협 [이벤트-감상] 목풍아 +5 Lv.1 12345 05.08.29 1,045 0
8584 무협 구범기... +1 Lv.1 숭악사랑 05.08.29 755 0
8583 무협 깔끔한 마무리..보검박도 +10 Lv.33 원거 05.08.29 2,380 0
8582 무협 목풍아 +1 Lv.5 모카초코 05.08.29 843 0
» 판타지 쿠베린이라고 아시는지? +20 Lv.1 갈매나무 05.08.29 1,944 0
8580 기타장르 유수행을 비록 몇몇 책들 나오긴 하는겁니까? +19 Lv.76 고구마무스 05.08.29 2,407 0
8579 무협 임준욱님 쟁천구패 +5 Lv.69 하늘의땅 05.08.28 1,816 0
8578 무협 이원연공..(스포 쬐끔?) +2 Lv.69 하늘의땅 05.08.28 1,022 0
8577 기타장르 문학과 정치의 줄타기..? +3 Lv.1 왼발잡이 05.08.28 756 0
8576 무협 목풍아 - +5 Lv.57 서해성 05.08.28 821 0
8575 무협 아쉬움만 남기고 간 그 이름 ... 목풍아.. +3 Lv.1 레밍무적 05.08.28 1,404 0
8574 판타지 천마선 7권..이제야 읽었습니다.(네타있음) +3 Lv.99 기타왕 05.08.28 1,165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