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소 이벤트 참가: 하성민] 악인지로를 읽은후 전률이...

작가명 : 하성민

작품명 : 악인지로

출판사 : 시공사(??) 정확하지 않음...-_-;;

저가 재수 하였을당시 였을꺼에요...

평소 무협지를 좋아하던 저는 이런 저런 많은 무협지와 판타지소설을 읽고 있었는데....

어느날 칭구 한넘이 저에게 무협지 몃권을 휙 던져 주더군요...

재목은 "악인지로" 엿지요...

주인공은 정말 악당이었는데... 전혀 악당 같이 않은 악당....

그리고 정말 머리가 좋은 악당이였지요...

그리고 약한듯 하지만 절정의 무공...

ㅎㅎ 한 4년정도 전에 읽었던 무협지라 재대로 표현이 안되내요...

아무튼 그때 악인지로를 읽고 나서, 전 동내 책방이란 책방은 다 돌아다니면서, 하성민 작가님이 지으신 책은 다 찾아 해맸었죠~ ^^;;

그후 딱 하나 찾을수 있었어요,,, ㅎㅎ "황금낭인"...

역시나 재미있더군요...

전 이분 땜시 무협지에 푹 빠져부럿어여....^^;

암튼 저가 생각하는 가장 멎진 작가분은... "하성민" 님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레이션]

아흑,
간발의 차이로 선빵을 놓치셨네요^^

하성민 님. 아...정말 그리운 이름이네요.
묘하게 날카로우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시던 분인데, 황금낭인. 돈을 쫓는 칼잡이라는 컨셉은 이후 다른 작가들이 비슷한 소재로 사용하기도 할 정도로 신선한 소재였던 기억이 납니다. 그 분의 글은 위군자나 위선자, 근엄함을 비웃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다보니 새록새록 예전의 즐거움이 살아나네요.
감사합니다.^^

[하하호호]

ㅎㅎ 초우님의 권왕무적5권이 나왓길래 그거 읽고,

초우님의 게시판먼져 갓다오니라구 이벤트 하는걸 늦게 알게 된것이 후회되내요...ㅎㅎ

그래두 가인님이 하성민님을 이렇게 잘 기억해주시니까 괜히 기쁘네요...ㅎㅎ

제가 존경하는 작가분을 또 조아해주시는 분이 있다는게 저하고 별 상관 없서 보이는데두 괜히 기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