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소 이벤트 참가 : 백준님]

작가명 : 백준

작품명 : 초일, 송백, 건곤권

출판사 : 영상노트(초일,건곤권), 청어람(송백)

사실 제가 백준님의 초일을 언제 읽었는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다만 초일이 제 무협입문작이라는 기억 뿐 입니다. 그때 읽으며 5권을 누가 빌려가서 매일 5권 기다리느라 목 빠졌었죠.(죄송합니다. 저금부족으로 인해...책은...;;)

그땐 무협에 대한 지식도 없었던 때라 못 알아들었던 단어도 많았던 듯 합니다. ㅋㅋ

그냥 모르면 모르는대로 막 읽었죠. 그래도 정말 재밌었습니다. 초일의 행보를 보면서

즐거웠죠. 뭐랄까... 아무튼 아무 이유도 없이 좋았습니다. 지금도 좋구요.

그리고 지금은 건곤권, 송백 까지 나왔죠. 사실 백준님 글들의 주인공. 모두 피라는 걸 잘 아는 인물들이죠. 슬픔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들. 왜 그런 주인공들을 보면 제가 기쁜진 모르겠습니다. 제가 잔인한 놈일지도...ㅡㅡ;;

백준님 글...사실 좋아하는 이유 없습니다.  그냥 백준님의 글이 좋을 뿐입니다. 좋아서 읽고, 백준님 글을 보면 즐거울 뿐입니다.

더 좋은 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백준님 웨이 투 고! 입니다. !!

너무 성의 없이 글을 썼군요... 이런걸 제가 잘 못쓰기에... 백준님도 모든 작가분들도 웨이 투 고~ 그럼 이만...        

[하늘바람]

백준님 글도 제가 참 좋아하는 글뿐이라는,,, ^^; 뭐랄까, 정말,,, 감동이랄까,,, -ㅋ_ㅋ); 백준님은 정말 사람 맘을 잘 움직이시는 글을 쓴달까,,, ^^;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 중 한 분 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