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시대'추천합니다.

작가명 : 백광호

작품명 : 생존시대

출판사 : 스카이북

멸망에 가까운 지진, 핵폭발 등이 발생한 한국(현재는 지구전체인지, 한반도인지 모름)에서 미스테리한 전력을 가진 생존과 전투에 달인인 주인공이 좀비와 인간들 사이에서 살아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데 현실감과 철학적인 내용이 충실한 개념있는 소설로 보입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3권까지 나왔는데 감상이 너무 없어 적었습니다.

[레듀미안]

확실히 재미있습니다. 3권까지 나왔는지 몰랐네요.
스카이북쪽은 문피아에서 소개를 안하니

[케이크]

4권 보고 싶어요 ㅜ.ㅠ

[찌찌봉]

3권이 나왔군요. 보고 싶다능......

[핏빛늑대]

재미나 이야기면에선 확실히 강추합니다. 전체적으로 봐도 아주 좋았고요.
다만 오랜만에 제 취향인 소설이 나와서인지 욕심이 더 나네요. 조금만 더 다듬어서 내놨으면 정말 완벽했을텐데 하는 아쉬운 점들이 있습니다.

[태윤(泰潤)]

비슷한 스토리의 소설이 몇개 있습니다. 다만 조아라에서 연재되어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지요. 조아라 노블레스 란에 가면 이런 스타일의 글이 몇 개 있습니다. 잘 썼다 잘 쓰지 않았다, 그리고 19금이다 아니다의 분류는 있겠지만요.

[無轍迹]

연재 당시보다 지금 설정이 훨씬 더 깔끔해 보입니다. (이건 문피아에서 일권 분량 이상 연재 됐던 소설입니다.) 3권에서 점프된 스토리와 앞으로의 전개가 상당히 호기심을 유발하더군요.
주인공 얼굴 떡밥도 상당히 궁금하구요.. 요새 현판중 기대하고 있는 소설중 하나입니다.

[가노]

당시 전체적인 분위기나로 인해 내용은 뭐 소설이니까 어느정도 구색은 맞춰야 한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주인공 일행등의 능력 같은거야 그냥 넘어간다곤 치더라도,,,


저는 여성분들 두명 나오는 부분하고 사람들에게 무술 가르치는 부분을 가까스로 넘기고 그 뒷 이야기를 보고 그냥 책을 덮었습니다. 3권은 안찾게 되더군요. 가르치는 부분은 많이 억지 스러웠고, 그중 여성분 2명 동행 설정은....... 꼭 그 부분이 들어가야 했는지 의문스러웠습니다. 차라리 우연이라도 나중에 만나는 모양새가 낫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 뒤부터는 도저히 책이 읽혀지지가 않더군요.

[핏빛늑대]

가노님// 동감합니다. 억지스럽거나 부자연스러운 부분들이 있지요. 그런 부분을 다듬었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레듀미안]

하긴 너무 생존물치고는 청소년 관람가였죠.
그러나 전개는 나무랄데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꿈돼지]

2권까지 봤는데 잘쓴 작품이라고 봅니다.아직 수작이라는 말을 붙이기엔 이르지만 이정도면 훌륭하죠.
여성부분이나 기타 전개가 약간씩 어색한 면이 있기는 하지만 큰 줄기는 좋습니다. 문피아 연재시보다 설정면도 나아졌구요.

별종이되자// 이런 류 자체가 흔한 스타일이죠. 참신한 세계관 설정은 아니잖아요.

[인디고블루]

윗분들이 지적하신 점이 틀리지는 않았지만 그런저런거 장르소설 매니아라면 감수하면서 봅니다.
충분히 추천할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엔 소위 대여점, 만화방 출판물을 보면서 소위 본격소설이나 문학 수준의 글을 기대하는 것이 더 이상해 보입니다,.

[양마루]

저도 2권까지 읽었지만 현대판타지 소설중 가장 기대되는 베스트3에 든다고 감히 장담할수 있습니다.

[악종양상]

좀비 소설인줄알고 2권 초반부까지 잼잇게 읽었고 주인공이
여자한테 안휘둘리는 점이 좋아서 읽었으나 겉모양은 안휘둘리는거같은대 결과만 따져보면 휘둘리고있다는점..
점점 내용이 판타지 스러워지내요

[sn******..]

저도 이거 강추합니다..굉장히 현실적이고 스릴넘쳐서 다음 권이 기다려지네요

[금세유]

요근래본 소설중 가장 재미 있는개성 있는 책이더군요 강추또 강추입니다

[육사]

요즘 이 정도면 잘 쓴 글이죠. 일단 작가의 서바이벌/밀러터리 쪽의 지식이 상당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단순히 인터넷에서 오려 붙이기 한게 아니라 그러한 지식들이 글에 잘 녹아들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도 강추 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