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왕무적1,2권까지 보시고 감상쓰셧던분들. 감상평을바꾸실때가된듯..

작가명 : 초우

작품명 : 권왕무적

출판사 : 파피루스

오늘 비가오는 바람에 고무림을 떠돌아다녔죠 -_-

논단에서 금강님이 다른작가분들의 작품 평하셨던것들도

다시한번 읽어보고 감상비평에서 여러 감상문들을 봤습니다만.

권왕무적 1 권까지나 2권까지만 보시고 구무협이니 어쩌니

하시는것은 좀 섣부른 판단이 아닌지 의문이 들더군요

기연으로 시작하는것은 구무협에서 왔다고하지만.

주인공 아운의 살아있는듯한 생동감있는 케릭터는 구무협에서

본적이없는걸로 압니다.

3권이 마무리되고 이제 4권을 쓰시고 계십니다만..

저는 이제부터 진정한 아운의 권왕이 되는길이 시작되는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많은분들이 호위무사보다 권왕무적의 질이 떨어지신다고 하시는데

그게 아닙니다.

호위무사는 호위무사만의 애절한 매력이있고 권왕무적은 권왕무적만의 통쾌함과

시원함, 그리고 한 남자의 일생의 이야기가 담긴 이야기 입니다.

저는 앞으로 두고보려 합니다. 권왕 아운의 앞길을..

[염원]

무엇보다 저는 초우님의 코드가 저에게 딱 맞는 것 같아요.

[묵수]

동감....호위무사는 호위무사대로의 애절함이 있지만...권왕무적은 남자의 기개와 통쾌함이 묻어나는 작품이 아닐지...

[多精]

개개인 취향이 같을 수 없으니 이런글은 좀 그렇습니다..

[골목대장]

저도 개인적 취향이 잘맞네요.. 용대운님 무협도 정말 재미있죠..
두분이 쓰신책들은 다 재미있습니다.

[파천러브]

그런데..쓰시고 계십니다만?;;ㅋ

[천심天心]

흐흐 통쾌함으론 그 누구도 용대운 님을 따라갈 순 없다고 느낀다는 ㅋ

[풍류영]

권왕무적은 작가가 쓰기에 가장 신바람이 절로 났었음이 묻어납니다. 그리고 이에 호응하는 절대다수의 독자들이 있는데 이런 이상적인 흥행의 커뮤니케이션에 무협의 신구구분을 따진다는것은 코웃음거리죠.

[조조천하]

아운의 카리스마가 맘에 들더군요. 그리고 지루해질듯 하면 아운보다 인기가 더좋은 흑칠랑 야한으로의 시점이동. 이게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