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별도
작품명 : 그림자무사
출판사 : 시공사
별도.
무협을 어릴적부터 대한 나이기에 그저 스쳐지나가는 이름일수 있었습니다.
기대할만한 작가는 아니었기에 그저 그의 작품을 한번 보고 지나쳤습니다.
전 괜찮은 작품이다라고 생각하면 두세번은 그냥 읽습니다.
처음은 재미에 두번째는 감동에 세번째는 담담하게 작품을 보면서
뭐가 잘되었고 잘못되었는지 생각해봅니다.
별도라는 이름을 함부로 부르기에는 이미 숙성해버린 작가란 생각이 들었고
별도님이라고 부르기에는 그에 대한 무협팬으로써의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다른분들이 뭐라 해도 그의 작품은 좀 미지근하다는 느낌이 있었고
2%부족하다는 느낌 아 정말 뭔가 부족해................으
왜 사족이 긴지 아시죠.
그림자무사!!!
처음엔 카케무사류인줄 알고 쓰러진줄 알았다는.....
이 넘이 별도라는 작가에 대한 저의 견해를 날라 보냈습니다.
다른 사람이 쓰나란 착각을 불러일으킬만큼 예리한 소설.
진정 이게 별도가 쓴 책이랍니까?
칠독마,투왕,투로 뭐 그전에 종횡무진 뭐 그 이런 작품들
그림자무사를 위한 이벤트였다 생각하겠습니다.
별도님이 환골탈태하리라는 생각은 못하고 있던 우매한 이 중생에게
이기어검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소품입니다.
소품이 아닌 진정한 대작을 한번 쓰세요.
별도님에게 이런 부탁을 드리는 것은 정말 소품에서 이런 훌륭한 물건을
만들수 있다면 스토리 만들고 시간을 가지고 대작을 만들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그림자무사의 성공을 바라며 그다음 대작을 위한 워밍업을 하시길.........
아직은 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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