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강호전쟁사입니다.
...어떻게 된게 명상 작품은 모조리 속도가 느린건지...-_-;
그나마 강호전쟁사는 빠른 축에 든다는...
이번에는 천류영보다는 천마검 쪽이 비중이 더 컸습니다.
천마검. 흑랑대를 얻은 것 뿐만 아니라 초강력 고수인 친우 두명과 막강 세력을 몇개 더 얻고 말았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의 세력이 더 커질테니... 기대가 됩니다.
역시 끝은 천마검의 마도일통세력과 무림서생의 정파무림맹의 건곤일척 일까요?
아아, 무림서생이 천하에 돌린(곧 돌려질) 무림첩... 과연 성공할지... 기대가 됩니다. 현실적으로는 조금 어렵지만 무림이라는 것이 아직 그 밑바닥에는 무혼과 열정이 있으니.. 그리고 무림서생이 뭔가 또 지략을 짜낼 듯 합니다.
정확한 것은 5권을 봐야겠지요. 개인적으로는 일이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풍운의 정체는 조금 의외였습니다. 이거... 나중에 대반전이 일어날지도 모르겠다는... 그나저나 아무튼 3권에서의 일로 확실히 더 강해졌더군요. '그'를 압박하다니... 아직 천마검과는 붙어보지 못했지만 만일 붙는다고 해도 간단하게 지지는 않을 듯 하네요. 그러고보면 무공이라는 면에서는 천마검보다 속도가 더 빠르군요. 머리로 최고인 천류영과 무공으로 곧 최고가 될 풍운. 비록 양쪽 모두 최고라고 할 수는 없지만 최고에 근접한 머리와 최고에 근접한 무공을 지닌 백운회. 1+1=2라는 법은 없으니 어느쪽이 더 낫다고는 못하겠네요.
사황교에서의 반전은 일순간 어리둥절해질 정도였습니다. 이것 역시 마교와 무림맹이 서로 짜놓은 앞으로의 무림의 판도 예상에 큰 변수로 작용하겠지요.
........으음, 지금 9시간 동안...저녁8시에서 새벽5시까지 술 마시며 놀다가 컴 하는 거라서 도저히 감상문이 안 써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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