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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 남훈
작성
04.06.12 16:39
조회
1,856

전 무협소설을..그..7권에 2000천원주고 만화방에서 보던 시절(한문 많이 나오고 글씨 세로로 출판된 조잡한 책으로 보던 시절)부터 봤습니다. 그때가 국민학교..2학년인가..3학년이었던가..ㅡ.ㅡ;; 암튼..정말 잼있었죠..

암튼 무협소설 본지 꽤 오래됐고...정말 많이 봤습니다..

근데 10권이 넘어가면서까지 제게 뒷권이 궁금하게 만든 소설은 군림천하가 유일합니다.

사마쌍협도..잼있게 봤지만..10권이 넘어가서부터는 별로 궁금증이 안생기더군요. 그냥 나왔으면 으음..저거 11권이 나왔군..나중에 봐야지..하는 정도?

뭐 물론 김용 소설중에 영웅문이나..천룡팔부나 소호강호 같은것도 10권이 넘어가긴 하죠..

특히 영웅문같은 경우는 지금 출판사같은 형식으로 책을 낸다면 한 30권의 분량이 되긴 합니다만...천룡팔부도..15권정도는 될거 같고..소호강호도 10권은 넘어갈듯 하군요. 이 김용의 소설은 제외하겠습니다. 김용소설은 다 완결된 상태에서 본거고..미친듯이 몇번은 봤기때문에..그리고 너무 오래전에 봤던거기 때문에..암튼..중국소설은 제외하겠습니다.

암튼 한국무협소설중에 10권이 넘어가도록까지 제게 호기심을 주며 뒷 권이 궁금하게 만든 소설은 군림천하가 유일하더군요..오늘 군림천하 12권을 빌려오면서..갑자기 생각이 들어서.

ㅋㅋㅋ 내가 왜 이걸 아직까지 보고 있지? 하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어..그런데다..뒷 내용이 너무 궁금하네..보고 싶네..이런생각까지..ㅜ.ㅜ

전 정말 왠만한거 아님 무협소설을 잘 안보는 편입니다. 예전에 하도 많이 봐서 그런것도 있고..좀 성격이 지랄맞아서 그런것도 있고...취향이 매우 독특해서 그런것도 있죠..아니 까다롭다고 해야하나..공돌이라서 그런지..읽다가 뭔가 논리에 어긋난다거나..스토리전개상 말도 안된다거나..대화가 유치하다거나..암튼..좀만 맘에 안들면..ㅡ.ㅡ;;

요즘 무협소설 정말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더군요..책방에 가면 하루에 한권꼴로 새로운게 들어와있더군요..;;;  근데 말입니다..그게 예전에 와룡강 사마달 야설록 시절의 무협과 다른게 하나도 없단 말입니다. 물론 제가 보기엔 그렇다는거죠.. 그냥 1권 서서 대충 읽으면 내용파악 다 되거든요..다른게 하나도 없어요..그래서 점점 실망이 커지고 있죠..

물론 잼있게 보고 있는것도 많긴 많죠..호위무사나..혈리표..반고의 칼..보표무적..아수라..사라전종횡기..천마군림..비적유성탄..학사검전..신승.. 이정도가 지금 생각나네요..그나마 뒷권이 궁금한 것들입니다..아직 10권은 넘어가질 않았고..

삼류무사나..사마쌍협은..이제 뒷권이 별로 궁금하진 않고..그냥 나오면 보는 정도고..

군림천하....이놈의 군림천하...제가 한참 용대운소설에 미쳐있을때부터..도대체 이놈의 군림천하는 언제 나오나.....용대운의..군림천하....그당시 생각만해도 가슴이 떨리는군요..

용대운이 군림천하는 쓰면 과연 어떻게 될까? 어떤 내용일까..으으으으 너무 읽고 싶었죠..마검패검과 태극문을 너무 감명깊게 읽었기 때문에..특히..마검패검..정말 잊을수가 없는 소설이죠..제가 한참 중국 무협소설에 빠져있다가 잠깐 눈돌려서 한국걸 첨본게 아마 마검패검이었을겁니다.. 그때의 전율이란..온몸이 부들부들 떨렸죠..너무 잼있어서..^^;;

역시 군림천하는 절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그리고 아직까지도 실망을 시키지 않고 있죠..물론 몇가지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긴합니다만..그건 작품 외적인 문제기때문에..

근데..21권..에효..에효..한 5년쯤 무협에 손끊고 있으면..그때쯤이면 완결돼 있을려나..

진짜..진산월이 군림천하하는 과정을..1편부터 21편까지 한방에..이틀밤을 꼬박 새면서

느껴보고 싶은 맘뿐입니다. 책속에 들어가 내가 진산월이 되어....군림천하를 하고 싶어요..ㅜ.ㅜ

좌백의 천마군림과...용대운의 군림천하....과연 누가 먼저 천하를 움켜쥘 것인가~!!

에효..히유..한숨밖에 안나오네...


Comment ' 16

  • 작성자
    Lv.1 미터마이어
    작성일
    04.06.12 16:47
    No. 1

    공감합니다. 저도 그렇습니다.중1때 영웅문을 통해 무협을 보기 시작
    열독했었고 중3때 정신세계사에서 나온 금강님의 발해의 혼을 무척 재밌게 읽었었습니다.
    10권이 넘는 소설을 꾸준히 기다리며 재밌게 본 건 조정래님의 아리랑을 마지막으로 처음인 듯 싶습니다. 아! 퇴마록도 그렇네요.
    참 대단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터파크에서 주문했는데 언제나 올려는지..ㅠ.ㅠ
    여하튼 무협을 많이 읽어본 독자는 아니지만 감비란을 통해 보면 쟁선계라는 작품도 대단하다고 알고 있는데
    이 작품만은 완결후 일괄 구입하여 읽으려고 합니다.
    순간의 즐거움은 크나 기다리는 아픔은 절절하네
    결코 되풀이하지 않을 것을 다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남훈
    작성일
    04.06.12 16:59
    No. 2

    ㅎㅎㅎㅎㅎ 미터마이어님....저도 쟁선계 구입해서 보고 있어요..전 그 뭐냐..소장판으로 사서 보고 있습니다.^^;; 쟁선계..에효..이거..정말 대작이죠..근데 쟁선계는...이미 5권쯤부턴가..해서 이미 뒷권언제 나올까 하는 생각은 포기했기때문에..ㅋㅋㅋㅋ 쟁선계는 군림천하나..천마군림을 능가하는....소설이죠..
    늦게나오기로..-_-;;
    꼭 보세요..정말..정말 잼있습니다. 근데 뭐랄까..쟁선계는 군림천하나..천마군림과는 좀..뭐랄까..분위기가 틀려요..물론 군림천하와 천마군림도 분위기가 많이 다르긴 합니다만..쟁선계는 또 틀리죠..군림과 천마와 다른 쪽으로..도대체 뭐라고 해야하지? ㅡ.ㅡ;; 흐음..흐음..좀 더.. 소설같다고 해야하나? 그러니까..무협이 아닌..그런 일반 역사소설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분위기가 좀더 강하죠.모르겠습니다 전 그렇게 느껴지더군요.

    암튼..쟁선계..맞습니다. 완결되면 보십시오.ㅡ.ㅡ;; 이것도 보다가 뒷권 궁금해서 주화입마 걸릴수 있습니다. 전 쟁선계를 읽으면 김용의 소설을 읽는듯한 기분이 들더군요..그래서 너무 좋아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인위
    작성일
    04.06.12 17:00
    No. 3

    중국에선 김용의 소설들이 10권을 넘어가는 경우를 보기 힘듭니다.
    이월하의 역사소설이 한국에선 10권이 넘어가지만 중국에 가서 보면
    4권짜리입니다. 해리포터 2권짜리도 5권으로 늘리는 등 출판사마다
    돈을 벌기 위해 행간을 넓히고 페이지를 줄이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전 쫌 책이 두꺼웠으면 좋겠습니다. 근래엔 얇아지기만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남훈
    작성일
    04.06.12 17:06
    No. 4

    인위인위님의 말에 절대 동감~!! 특히 무협소설 얇아지는거..솔직히 너무 맘에 안듭니다. 아무리 작가의 생계도 중요하다지만...독자도 좀 생각해줘야지..
    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은검객
    작성일
    04.06.12 17:29
    No. 5

    에헤.-_-v마검패검도 재미있었죠.-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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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6 쯔쯔가무시
    작성일
    04.06.12 18:06
    No. 6

    저는 군림천하를 작년 12월에 접했는데요,
    11권까지 보고 나서 친구들에게 "내가 지금 까지 읽은 무협소설 중 최고
    다. 하지만 먼치킨 주인공과 재미만을 추구하는 너희들은 보지마"
    라고 말해줬습니다. (다들 빌려 보더군요.ㅡㅡ;)
    하지만 저는 이렇게 말해 놓고는
    더이상은 읽기 싫다는 생각이 쏙쏙 들었습니다.
    왜냐고요?
    독자를 생각해주지 않고 극악 연재를 하는 글은 정말 싫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나요?
    하지만 저는 정말로 11권을 읽고 난 뒤에 2달동안 진산월과
    사매 임영옥과 헤어진 후의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또
    꼭 비극적인 관계로 변해버릴것만 같아서 가슴 앓이를 했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제발 군림천하 생각좀 나지 않게 해줘! 임영옥과
    개 모용봉만 생각하면 미칠것만같아!'라고 외쳤(?)습니다.
    (특히 임영옥이 모용봉이가 자신의 나체를 볼때 욕구를 참기가 힘들
    다는 그런 언급을 하면서 자신을 지탱해줄 진산월의 약속을
    구할때 저는 두 사람이 이어질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군림천하 완결 나올떄까지 안읽으렵니다.
    극악으로 더딘 연재를 기다리다가는
    진짜 주화입마+성적부진+합병증 이 저에게 다가올것만 같아요.
    거기다가 필생의 역작이라는 군림천하를 학교 생활에 치이면서
    대충대충 후딱후딱 읽고 싶지도 않습니다.
    1권부터 21권까지 모두 구매해서 경건한 마음으로 3일 밤낮동안
    읽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
    아 제가 읽고 있고 또 읽은 무협들은 사마쌍협,삼류무사,호위무사,사신
    영웅문,대풍운연의(제목이 이거 맞나),신궁,마검패검,천마군림
    이렇게 입니다. 그 외에는 별로 읽었다고 할만한게 없네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니코
    작성일
    04.06.12 18:53
    No. 7

    남훈님 대형설서린을 빠뜨려셨습니다~^^;;
    (엇, 대형설서린은 안보시는건가요?^^;; )

    끝에서 두 번째 문단에 너무 너무 공감..
    1권부터 21권까지 다 사놓고 한꺼번에 쭈~욱 읽어나갈수 있다면..
    정말 책속에 들어가 진산월이 되어 군림천하하는 그 과정, 그 시련, 그 고통, 모든 걸 이겨내고 군림천하하게 된다면!

    후훗, 그보다 더 행복한 일은 꼽기 쉽지 않겠죠~
    근데 21권까지 다 옆에 두고 볼려면...+_+....
    흠..그래도 쟁선계보다 먼저 완결된다에 한표.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狂風
    작성일
    04.06.12 19:04
    No. 8

    샤르나크님.....독자를 생각하지 않는 다는 말은 잘못된거 같네요.
    용노사는 더 나은 작품을 쓰기 위해 고치고 또 고치고 해서 느린거죠.
    물론 저도 좀 화가 나긴 하지만 독자를 생각지 않는 다는것은 아닌거
    같아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니코
    작성일
    04.06.12 19:18
    No. 9

    그에 견줄만한 행복..이라면 역시 풍종호님의 경혼기..지존록 완간되는 그날! 모든 의문과 실마리가 풀리는 그날!
    그 때는 또 언제 올런지..^^;;
    ㅜ.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촉지루
    작성일
    04.06.12 19:41
    No. 10

    3항의 예리한 인위인위님 !
    저도 그와같은 마음이랍니다.
    책의 뚜께는 갈수록 얇아지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張秋三
    작성일
    04.06.12 19:42
    No. 11

    크크..군림천하 읽으면 주화입마 걸리기 십상인뎅..
    그 기다림의 고통,어찌 말할 수 있겠소이까..
    그래서 1권만 후다닥 읽고....
    나중에 완간되면 다 보려고 하는데..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남훈
    작성일
    04.06.12 20:19
    No. 12

    니코님// 대형설서린도 보고 있습니다. 근데 이것도 8권인가? 나오고 안나온지 한참 되지 않았나요? 전 설봉표 소설도 좋아하죠.^^;;
    특히 이번에 설서린의 그 골인이란 소재는 아주 맘에 들었죠..이것도 나오면 잼나게 읽고 있습니다.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은검객
    작성일
    04.06.12 20:40
    No. 13

    음...하지만, 설봉님의 소설은 몇번은 재미있지만, 계속 읽으면 질리는 듯한 느낌이...너무 스토리의 전개를 추격신에 의존하시는 듯 합니다. 지금까지 작품이라곤 산타, 대형설서린, 사신밖에 접해보지 못했지만, 소설의 30프로이상이 주인공의 도주신인것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북천권사
    작성일
    04.06.12 20:52
    No. 14

    남훈님 컴백?? ^^;;;
    요즘은 저도 바빠서 통 책을 못보고 삽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뫼비우스
    작성일
    04.06.12 21:04
    No. 15

    군림천하를 보는 것을 중단했습니다.
    한 10권쯤인가?
    나머지 권은 완결이 되거나 스토리의 결말 부분까지 나온 후에나 보려고 생각중입니다.
    어차피 고딩이니까 잘 버틸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Geo^^
    작성일
    04.06.12 23:17
    No. 16

    음..지금 몇권까지나왔나요? 전 11권이후로 못봣는데 ㅠ_ㅠ
    연재하는곳이 있다는것도 금시초문!!
    어디서 연재하나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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