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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매니저12권. [미리니름]

작성자
Lv.88 룬Roon
작성
12.05.25 00:55
조회
2,798

작가명 : 강호영

작품명 : 로드매니저

출판사 : 로크미디어

예,, 책방 대기줄이 길어서 드디어 12권을 읽었네요.

역시 기대했던 만큼 재밌었습니다.

지금 까지의 전개는 그냥 잽을 날리는 수준이었다면

이번권부터는 크게 스트레이트를 날려주네요.

책을 다읽고 아, 다음권! 이라고 외쳤을정도로 절단마공이 대단했습니다.

여기부터는 미리니름 ..

한중일 드라마 삼파전은 중일의 물량공세에도 불구하고 다크엔젤이 앞서나가네요. 역시 강수련은 그 자체로 다른 모든 악조건을 커버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한소라사장의 강수련 마약 고발에 화가좀 났었지만,,

수야가 강력대응으로 카운터를 날려버리네요.

사실 연예인에게 마약사건에 연루된다는건 사실이든 사실이 아니든 그 이미지에 치명적으로 작용을하죠. 다른 누구도 아닌 탑여배우 강수련이 연루됬으니 그 피해액이 어마어마할겁니다.

지금까지는 적들에게 끌려다닌다는 감이 좀 있었는데 이번권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쟁이 벌어질거같네요. 마약까지 사용해서 연예인 이미지를 실추시킨걸 보면 할말 다한거죠.

일본에서 전통무예 계승자들을 암살하기 위해 히트맨도 건너오고있는 상황이고. 이번엔 실패했지만 다음번엔 더 단단히 준비를 해서 올거 같군요.

어쨌든 이번 12권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너무 통쾌했구요.

다음권도 기다리겠습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45 빛나리야
    작성일
    12.05.25 03:02
    No. 1

    헌데 내용상 이해가 안되는게 수백억을 쏟아부은 대작 드라마가 공중파에서 방송이 안되고 케이블TV에서 방송됩니다. 똑같은 시간대에서 3개 드라마가 방송되는데 공중파드라마를 제치고 케이블TV드라마가 시청율 1등을 먹지요. 우리나라에서 있음직한 일인지 너무 작위적인 설정이더군요. 제아무리 잘만들고, 톱배우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라도 공중파드라마를 제치고, 케이블TV에서 방송한게 압도적으로 시청자를 장악한다는건 좀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또 연예기획사사장이 소속연예인을 어떻게 부렸기에 조선 기술을 빼돌릴 수 있다고 하는지 상상력의 극치를 보여주더군요. 삼합회, 야쿠자 자금으로 연예기획사가 운영되는데 그걸 알아차리지 못하는 우리나라 검찰, 경찰이란 설정이 좀 이해가 안되더군요. 더구나 기업체 기술까지 빼돌리는데 알 수가 없다니. 돈을 먹여서 수사진행을 못하게 막는다는 설정이면 몰라도 아예 캐치조차 못한다니..
    좀 주인공을 띄워줄려고 다른 캐릭터나 배경인물,기관들을 다 바보로 만드는 설정이 좀 맘에 안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낮은자리
    작성일
    12.05.25 19:37
    No. 2

    드라마는 공중파에서 방송되죠.
    드라마의 광고가 공중파가 아닌 케이블에서 방송되고요.
    연애기획사 문제는 계속되온 문제가 아니라 새롭게 발행한 문제잖아요.
    한류붐을 타고 중국과 일본의 돈이 대부업체를 통해 들어오고 연애기획사를 만들어서 그 자금력으로 타업체들을 전방위적으로 압박하기 시작하는게 12권의 내용입니다.
    수사기관도 그것을 알고 있지만 법적 문제이므로 이에 대한 대처는 다음 책을 봐야 그 과정을 알 수 있겠죠.
    12권이 이런 내용이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빛나리야
    작성일
    12.05.25 22:34
    No. 3

    낮은자리님 다시한번 읽어보시죠.
    드림맥스란 드라마전문채널 케이블방송사에서 대부분을 투자해서 제작하여 방송한다고 나옵니다. 드림맥스가 공중파TV에 드라마 광고도 못하게한다고 불만도 터뜨리죠. 드라마 전문채널을 표방했지만 여태 죽쓰다가 시청율 1위했다고 파티도 한다고 하였죠.
    대부업체를 통해서 연예기획사를 장악해가는 과정은 그 이전 부터 있어왔습니다. 기획사에서 연예인 빼돌리는 과정과 그로 인해 생기는 문제 등등을 여태 보여줬었죠. 12권에선 김갑용이란 범죄자가 김용으로 변장해서 연예기획사 사장으로 있었는데 현주조선이란 곳에서 LNG운반선 제조기밀을 빼돌린 것같다고 주인공이 그러죠. 검경에선 그런 것을 알지 못한다고 하고요.
    수사기관은 삼합회, 야쿠자 돈이 들어왔다는 건 모르고 있다고 봐야죠. 여태 수사도 안했으니. 오히려 삼합회 자금으로 만들어진 기획사측의 무고로 여주인공은 마약때문에 구속을 당하고요.
    다시 한번 읽어보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낮은자리
    작성일
    12.05.27 20:06
    No. 4

    이상하네요. 서점마다 다른 책이 배본되나요??
    분명 현재 나온 분량에서 중반까지 국내자본의 연애기획사들의 다툼이 주요내용이었고 그 안에서 주인공의 활약이 이어지죠.
    그러다가 한류붐을 타고 문화사업을 장악하려는 일본과 중국의 검은돈이 들어오는데...
    그리고 일본자본이 기획사를 차리면서 걸그룹관련된 사건들이 진행되구요??
    제가 잘못본건가요??
    수사기관 얘기도 기업비밀에 대해서도 유출된 걸 아예 모르는게 아니고 어떻게 된건지를 몰랐던거 아닌가요??
    수사하는 과정이었는데 주인공이 우연히 목격했던 인물을 통해서 어떻게 된거다를 알려주는 정도잖아요??
    그리고 공중파 방송사의 모기업이 드라마 제작 전문기업인데 드라마는 그 공중파 방송사에서 방송되지만 광고를 하지 못하게 해서 국장이랑 피디가 다투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또 검은돈과 관련되서는 권력층(입법,사법 포함해서) 중 누가 그들과 관련이 있는지까지 고민하면서 그들을 솎아내려 노력하는 모습이 나오죠.
    여주인공이 마약으로 구속당하자마자 검은돈과 관련없는 사람들이 등장해서 검은돈과 관련있어보이는 검사 엿먹이잖아요.
    다른 책을 얘기하는게 아니라면 제 얘기가 맞을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愼獨
    작성일
    12.05.31 21:57
    No. 5

    두분다 한가지씩 틀리셨네요.
    일본 중국 자본이 들어온거 압니다.
    다크엔젤은 공중파가 아니라 케이블 드라마전문채널에서 방송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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