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함, 오랫만에 쓰는 감상이다.ㅋ
비적유성탄, 2권이 있는걸 보고 바로 빌렸다. 나름대로 오래 기다렸다. 좌백님의
글 중 천마군림 7권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지만, 그것도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정말 좌백님의 글이 비싸다.
2권을 읽다가 웃음 짓는 장면 몇개가 있었다.
비적 유성탄인 왕필 앞에서, 남궁가의 한 사람이 비적유성탄을 잡을려고
한다며 도와달라고 한다.
웃음 밖에 나오지 않았다.
어쩌면 비적유성탄이란 작품은 약간 가벼워보이는듯 하지만, 무언가 알수
없는 묵직함이 담겨져있다.
그걸 찾아가는건 독자들이 해야할 일이다. 그래야 작가가 기분 좋아할테니-_-ㅋ
- 유랑시인 향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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