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최영진
작품명 : 나는 왕이로소이다.
출판사 : 최영진
방금 2권을 다 읽고 추천글을 쓰는 독자입니다.
요즘 나오는 현대물들 그리고 듣보잡 소설들 킬링용 소설들이 범람하는 요즘 소설계에서 진~~~짜 오랜만에 읽는 전통파 소설입니다.
특징적으로 황제의 카리스마를 강하게 어필해서 나타내네요..
소설의 왕이라 하면 무소불위의 권력을 주채못하는 캐릭터가 많이 나오는데 여기에 나오는 황제는 진짜 왕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줍니다.
그리고 주인공 또한 강한 캐릭터성이 좋구요..하지만 황제보단 존재감이... 뭐랄까 떨어진다고 해야하나...
마치 뭐랄까 짝 맞춰진 설정계 소설이 아닌 글이 술술 읽혀지는 글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비운의 황비 내용도 넘 슬픕니다 ㅜ.ㅜ
" 얼굴은 절대 때리지 마라. 전하가 아실라"
"음식을 하고 남은 껍질들만 먹이고 혹여나 탈이라도 나거든 그 약또한 주지 말거라"
"매일 매일 거름으로 씻이고 전하가 찾으실떄만 꺠끗이 씻어 내보내라."
"음식을 먹일떄 손과 발을 묶어 개처럼 먹게 할것이며"
"잠을 잘 때 역시, 절대 눕지 말게 하여라"
이 위의 행위를 황후가 황비에게 시킨 내용입니다.
왜 비운의 황비인지 아실려지 ㅜ.ㅠ
저도 간단한 내용을 추려내고 싶은데 글을 쓰다보니 1~2권의 전체적인 내용을 다 쓰게되어서 않쓰려 합니다.
혹시 보신 분들중에 간단 스토리를 댓글로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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