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날 판타지를 논할떄면 어김없이 나오는 1세대판타지 이야기들....(그만큼 그시기 판타지들은 진짜 예술입니다...초명작들이죠...)
요즘 코드의 판타지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자꾸 1세대판타지를 거론하면 좀 짜증나실수도 있을텐데요..
요즘 판타지들은....
예전같은 두근두근하는 모험심이랄까....혹은 그야말로 환상적인 그런 느낌이 없는거 같습니다....(이거의 결정체는 용의 신전이 아닐까...^^;;;)
아름답고...서정적이고...때로는 어둡고 무거우며 하지만 감동적인....
무언가 말로 표현 못할 그런 느낌들이 녹아 있었습니다...
요즘은 그냥 단지 마법과 검이 난무하는 세계 인간 이외의 종족이 있는 세계...그런 느낌이랄까..
물론 요즘에도 멋진 작품들이 나오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먼가 허전한 기분입니다....
P.S드레곤레이디 드디어 진짜 지대로 읽어봤는데....완전 마지막에 눈물 쏟는군요...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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