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땅에 또다시 전쟁의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는가..

요즘 뉴스를 보노라면 우리 민족의 뜻과는 상관없이 이 땅에 또다시 전쟁이 벌어질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북한은 기여코 핵실험을 강행할 태세이고 미국은 그런 꼴 못본다는 상황인데..

이거 자칫하다가 전쟁이라도 벌어지면 그야말로 큰 전쟁이 될 듯합니다.

지금까지 불어온 북풍들이 하도 장난같이 지나쳐서 우리 나라 국민 어느누구도 별로 위기감을 느끼지 못하나본데..

요즘 돌아가는 낌새를 보아하니 보통 심각한게 아닌 것 같습니다.

만약에 미국이나 북한이 핵선제공격을 하게 되면 일본이나 우리나라는 자동으로 전쟁에 개입이 될 것이고,,

당연히 군사적 우위에 있는 우리 측에서 북으로 밀고 올라가는 상황이 전개되겠지요..

물론 세계대전을 바라지 않는 미국이나 중국이어서 국지전내지는 공습만으로 전쟁이 진행될게 분명하지만 인류역사가 그래왔듯이 상황이 어디로 튈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 이후 상황전개가 어찌 돌아갈지 심히 걱정됩니다.

미국놈들이 자기 땅에서 벌어지는 전쟁이 아니라고 부시라는 망나니가 미친척하고 전쟁을 획책하고 제한몸 건사하기 위해 김정일이라는 또라이가 맞받아친다면 큰전쟁으로 치달을 수도 있지 않나 합니다.

보아하니 미국은 대만관계도 앞으로 중국이 미국에 대항하는 거의 유일세력이 될 듯하니 이참에 중국까지 한번 손을 보려고 하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어찌 되었든 힘없는 우리 민족만 또 박터지게 싸우는 그런.. 60년전과 똑같은 상황이 벌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등골이 오싹한게 섬칫해지는 그런 밤입니다.. ㅡㅡ;

[을파소]

흐음.....문제네요.....

[달빛[月光]]

심각하군요..;; 전쟁만은..

[노매너]

k2가 지급되야 할텐데..아직도 칼빈이니 걱정임다..물론 현역빼고는 전부 총알받이겟지만...같은 동포보다는 미국놈 왜놈을 쥑여야할텐데...이땅에 전쟁은 이제 그만~~~~~

[용마]

전쟁일나면 큰일인데........

[우야]

북핵뿐만이 아니라 많은 문제로..
아마도 큰 전쟁이 일어날 듯 싶은데.. 음...

[사도치]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네오콘의 핵심인물? 마치 마교의 여자 마두 같은 인상 아닌가요? 어째 그여자의 그 눈빛.. 그런 여자 한명 때문에 우리 민족이 또 박터지는 것은 아닐지...
이렇게 어려운 때 우리 민족은 어떤 결정을 내려야할까요..
민족끼리 뭉쳐서 어떻게든 전쟁은 막아야하는가.. 아니면 눈딱감고 사소취대하여 한 천만명 정도 인명손실 감안하고 이참에 남북통일로 가야하는 것인지..
그럴려고 해도 중국이나 러시아라는 사파연합에서 한반도에 미국이라는 무림맹주의 지원을 받는 강력한 통일국가의 성립을 눈감아줄 것인지..
그리고 옆에 있는 교활한 마교무리인 일본이 한반도의 통일을 얼싸좋다하고 반길 것 같지도 않고..
또다시 박터지게 쌈만하고 통일도 못하는 그런 바보같은 역사를 또다시 쓰는 것은 아닌지..

에효 여러모로 걱정되네요..이번에도 예전처럼 그저 지나가는 북풍이 되었으면 정말 좋겠네요..

북한의 김정일 .. 우짜다가 저런 인간이 북한의 정권을 완벽하게 틀어쥐어서 우리 민족이 또다시 이런 위기에 몰리게 되는 것인지.. 참 답답합니다.
김정일을 북측에서는 '위대한 장군님' 말끝마다 장군님이라고 부르던데..(참 듣기싫죠..북한은 어지간한 것은 다 이해할려고 해도 말도안되는 장군님 해가며 개인숭배하는게 정말 맘에 안듭니다.. ㅡㅡ;) 군대가서 개인 소총 한자루 분해소제도 안해본 놈이 장군 소리 듣고 떠받들어 주니 자기가 정말로 이 민족사에 전무후무한 위대한 장군이라고 착각해서 미친척하고 미국에 핵이라도 한발 쏘면..
이라크나 파키스탄옆의 무자헤딘나라(나라이름이 생각안나네..ㅡㅡ;)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무자비하게 개박살날게 뻔한데..

정말 쒜~~ 하는 소리가 뒷골로 지나가는 그런 느낌입니다..

그런 일은 없어야겠지만 우리민족 정말 이 어려운 시기 잘 넘겨야할 것 같습니다.. ㅡㅡ;

[어린쥐]

김정일이...제발 앞뒤 생각하고 했으면..끙

[청청명]

으음... 무자헤딘나라라... 아프가니스탄인가요?
그나저나 정말 큰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