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녀의 언어 해독법

작성자
Lv.16 빨간피터
작성
05.08.03 23:05
조회
517

http://blogfiles.naver.net/data12/2005/6/25/225/max2317_3279960-ture1042.jpg

남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듯한 거네요.

왜 여자를 잘 아는 남자일 수록 여자를 모른다고 말 하잖아요.

이 참에 많이 아시길. ㅋㅋ

저기 마지막에 보면 "넌 내가 만약 다른 남자를 좋아한다고 말하면 어떨거 같아?"

라는 것 제가 당한건데.. 이때까지 저는

그 때 그 여자얘가 저의 질투심을 유발하기 위한 작전이었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착각.

-실제로 그 여자는 제 친구랑 바람나 버린.. ㅠ,.ㅜ ㅋㅋ 지금 생각하니까 괜히 더 가슴 아프다.(여자는 사랑하는 남자에게 실망하고 바람 피운다고 합니다. 남자는 사랑하는 여자가 있어도 바람피운다지만.. 제가 무지하게 무신경 했죠. 근데 사랑하긴 한거야? 지금 생각해도 의문..)

-여자가 날 좋아하긴 했는지 의문이야 의문. ㅋㅋ//

먼저 사귀자고 하고 먼저 좋아해놓고 나중에 그 여자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니까.. 뒤통수 때려버리고.. 뭔가 홀린기분이죠 이건. 하긴 마지막까지 좋아한다는 말 한번 안 해준것도 죄지만.. 뒤통수 맞으니까 그 여자가 날 좋아해준 것 까지도 의심이 가더라고요. 이거 나쁜 생각이지만 사실 그 여자는 나쁜 여자야..그 여자는 남자 홀리고 친구 사이 이간질 시키는 나쁜 여자야. 남자라면 환장하지.. 하고 합리화 하고 친구들이 욕해줘봤자 욕하는 친구 앞에서 웃음만 짓고 속은 쓰리고

(친구 여자 빼앗은 나의 절친한 친구는 정말 좋아하는 여자가 생겨버렸다고 말하면서 나에게는 숨기려고 이름은 안 밝히고.. 전 이미 알고 있는데 말이죠. 뭐 지금도 잘은 지냅니다. 이 친구랑 말이죠. 아직도 이 친구는 모르겠죠. 제가 알고 있었다는 걸)

그 때 붙잡지도 않고 그냥 쿨한척.. 아무것도 아닌 척 마지막까지.

여러분 평소에 귀기울입시다. 여자들의 말에.. -ㅅ-;; ㅋㅋ

뭐, 이건 이미 아주 오래전 과거의 일이니까요. 그 때는 무척 큰 일이었는데 질질짜고.

그냥 위 자료가 좀 믿을 만한 것 같다는 말일까요.

-오래된 자료들은 태그를 지우고 있습니다. 이미지 <img src="주소">


Comment ' 16

  • 작성자
    Lv.1 Canny
    작성일
    05.08.04 00:01
    No. 1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올드루키
    작성일
    05.08.04 00:03
    No. 2

    덜덜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운(流雲)
    작성일
    05.08.04 00:19
    No. 3

    마지막말; 듣게 될까봐 겁나네요;;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성인
    작성일
    05.08.04 00:32
    No. 4

    무섭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술마수리
    작성일
    05.08.04 05:37
    No. 5

    오오~ 무서워라 이거 실감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빨간피터
    작성일
    05.08.04 05:54
    No. 6

    이거 보니까 상당히 유용한 것 같아요. 여성분들이 평가 하시기는 어떠신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자인(紫刃)
    작성일
    05.08.04 07:02
    No. 7

    사랑은 그래서 슬프고 힘듭니다.
    눈으로 볼수가 없기에
    그것이 사랑인지....
    얼만큼의 사랑인지....알수가 없기에.

    내가 사랑하는 만큼 항상 상대도 나를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각자에겐 사랑의 무게도, 의미도 다 다를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서로는 그것이 최고의 사랑이라고 믿고 있을 뿐이지요.

    사랑하는 순간부터
    우린 이별하는 방법도 같이 배워야 할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silairon
    작성일
    05.08.04 08:56
    No. 8
  • 작성자
    Lv.65 동심童心
    작성일
    05.08.04 09:40
    No. 9

    흑성안님...가슴아픈 사연이...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마빈박사
    작성일
    05.08.04 10:58
    No. 10

    불을 끄는게 어떨까요~? 우호호호~~~ (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환야담
    작성일
    05.08.04 12:14
    No. 11

    솔로만쉐<---퍽! 너 뭐하는 놈이야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黑雨`
    작성일
    05.08.04 12:54
    No. 12

    사랑에는 모든것이 있습니다 ;ㅇ;

    슬픔도 있고 기쁨도 있고 ^^;;

    세상에서 한사람을 사랑하고 사랑받는게 쉽지않은 일이죠 ^^

    그만큼 사랑은 심오한 세계에...음..[퍽!]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5 동심童心
    작성일
    05.08.04 15:39
    No. 13

    터보의 옛노래가 생각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꼼사리
    작성일
    05.08.04 17:22
    No. 14

    사랑은 움직이는거야 라고 말하는 사람을 멀리하세요~
    언젠가 또 움직입니다.평생토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nightmar..
    작성일
    05.08.04 17:51
    No. 15

    저랑 비슷하네요 -
    처음엔 자기가 좋다고... 먼저 적극적으로 대쉬해오더니...
    정식으로 사귄지 한 3개월? 어느 순간 사소한 다툼으로 허무하게 끝나버린... 저도 끝까지 쿨한척 -_ -... 뭐 잠시 후회도 했었지만... 결국 이겨내고... 또다시... 연하의 아이(?)를...크크크-_ -;;
    전 왜이렇게 연하가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그것도 이제껏 사겨온 여자중 3명이... 저보다 3살 연하로... 같은나이네요... 어쩌면 제가... 푸근한 이미지라서-_ - 아버지의 정을 느꼈을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그림자.
    작성일
    05.08.04 19:08
    No. 16

    무한 동감 자료.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5879 방금뉴스에서 우리동네에 전염병이돈다고 하네요 ㅡ.ㅡ; +10 안창근 05.07.06 319
35878 전전긍긍 ing~ +2 Lv.1 희안 05.07.06 98
35877 지존록 구입의 어려움 +2 칠묘신군 05.07.06 225
35876 [펌]포경수술을 하면 안되는이유 라네요.. +23 Lv.1 S2질풍 05.07.06 790
35875 아침부터 기분 최저입니다....... +7 Lv.99 잊어버린꿈 05.07.06 252
35874 미니게임 하는 시간 알려드립니당~ +6 Lv.65 김민혁 05.07.06 195
35873 스타대회와 카트대회에 대해서...[추가모집] +6 Lv.65 김민혁 05.07.06 410
35872 축구경기 암울한 장면 모음. +14 취담 05.07.06 455
35871 e-book 도대체 성실연재는 언제 하는겁니까?? +8 Lv.43 청풍야옹 05.07.06 338
35870 [펌] 중국이 훈족을 쫒아냈다?? +6 Lv.74 빨간머리N 05.07.06 487
35869 우헤헤헤, 내공 6천 돌파~ +7 Lv.1 Juin 05.07.06 198
35868 이런 것 웃대에 벌써 올라갔을라나.. +7 Lv.16 빨간피터 05.07.06 440
35867 흠 옷장이 과부하 걸렸어요-_-;;;;;;; +6 Lv.16 남궁남궁 05.07.06 272
35866 웃대보다 더 멋진 세계가 있었음...;; +5 Lv.1 유도지 05.07.06 548
35865 [공고] 우리는 언제나 심심하다!! +3 Lv.25 현(炫) 05.07.06 173
35864 스타 크흐흑... +5 Lv.71 윤경석 05.07.05 166
35863 주목받지 못했던 세외 세력이나, 혹은 군소문파가 중심이... +6 Lv.1 진이상 05.07.05 294
35862 스타+카트 미니게임! 알려요! +12 Lv.65 김민혁 05.07.05 220
35861 아 날파리 퇴치.......... +10 Lv.39 파천러브 05.07.05 164
35860 크르 이제 전... +7 Lv.1 태성제황신 05.07.05 129
35859 선호작을 모두 없앴습니다. +6 Lv.75 ArRrRr 05.07.05 257
35858 소인 보고야 말앗사옵나이다..ㅠㅠ +2 Lv.99 잊어버린꿈 05.07.05 249
35857 저 좀 이상한걸까요? +18 Lv.99 잊어버린꿈 05.07.05 222
35856 영화보고 싶어 죽겠네요...-_- +12 Lv.21 CReal 05.07.05 190
35855 역대 무협드라마 여배우<황용,주지약,왕어언등...> +16 Lv.23 인의예지 05.07.05 458
35854 스타 정말 재미있네요! +16 Lv.1 [탈퇴계정] 05.07.05 222
35853 남궁세가,화산파,당문............. +11 다함께차창 05.07.05 369
35852 소용녀 하늘을 날다 +_+ +7 Lv.23 인의예지 05.07.05 357
35851 이런소설 추천좀 해주시길... +2 다함께차창 05.07.05 130
35850 日, 차세대 전기차 "엘리카" 공개 주행 +18 Lv.41 nightmar.. 05.07.05 277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