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좋아하는시는분들,과메기를...

내고향은 포항...퍽;;;;;;;;

영일만사나이의 과메기...를 아십니까?

사실 지금 과메기는 겨울내 하루택배=새벽에 출발하여 오후면

서울도착.- 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습니다..

소주를 좋아하는  사람들  또한 이맛을 잊을수가 없죠..

과메기는 청어과메기와 꽁치과메기가있는데

맛을 좌우하는건 해풍과 습도 등등의 자연환경입니다..

즉 어떻게 잘 말리는냐가 중요합니다//.....

과메기를 배추 혹은 미역에   파..된장 마늘 고추를 넣고 싸서

소주한잔과 먹는맛은..............죽입니다..;;;;;;;;;

며칠 날씨가 쌀쌀하네요..포항은

과메기 준비로 바빠지고 ...소주한잔 마실줄 아는분은

입맛을 다시고 ..있습니다...................과메기 1탄..끝

..............다음 2탄나옵니다..................;;;;;

[노란병아리]

맛있나요?? 먹어본 기억이 없는 2탄은 사진도 부탁해요 ^^8

[Dr.소]

맛잇죠 과메기 +_ㅇㄴㄹ+ㅇㄴㄹ_ㄴㅇㄹ

[쿠쿠리]

비린내에 유난히 약한 쿠쿠리는 생선종류를 잘 먹지 못합니다. 세상 먹을것의 반을 못먹는 셈이죠 ㅠㅠ

저도 쐬주와 궁합이 잘 맞는 음식 하나 소개합니다.
바로...몽몽이 구이. 후추 조금 뿌려서 삼겹살 굽듯 구워 쐬주와 한잔 캬~ 고기의 누린내와 쐬주의 쓴 맛이 서로 상쇄되어 환상적인 맛을 보여줍니다. +_+

[취담]

저 과메기 비린내 떄문에 못 먹겠던데..ㅡ,.ㅡ;;;;

[PAPER]

소주는 안좋아하지만..(알코올을 마시지 않습니다..^^;;)
과메기는 엄청 좋아합니다.
그 꼬들꼬들한 육질과 고소한 맛........>.<
조림간장을 끼얹어 구워먹어도 정말 맛납니다......씁..

[다비주]

과메기...ㅡㅠㅡ...

[천룡석현]

군에 있을때 중대부관이 포항출신이라 과메기 몇번 사줘서 먹었었는뎅..

쩝.... 바다출신이 아니라 그런지 비린내에 좀 약해서... -_-;;

[神색황魔]

과메기...죽입니다....중대 바로 밑 후임이..포항사는데...한번은 그 후임 부모님께서 과메기를...ㅡㅡ;.저희 분대만 몰래 짱박혀서 먹었다는....ㅠ.ㅠ..술은 포반장이..제 동기여서...그 놈한테..ㅋㅋㅋㅋ

[전차남]

땡기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