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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3 꽃잎
작성
05.11.26 10:03
조회
167

에..어제부로 제방에 3개월된 새끼 말라뮤트를 입양했는데요

애견키우는건 초딩때 발바리 키워보고 첨입니다. 초보자-o-

앞으로 사정상 한달정도는 방안에서 키우게됐는데..

새끼라길래 몸집도(보통다른애견보단 클거라곤생각했듬)작고 사람말 잘따르고 속도 별로 안썩히겠지..했었더만.-_-;;생각보다

훨씬 크더군요--

제가 잠시 총맞엇나봅니다. 나름대로 네이버 지식인에서 2시간넘게

말라뮤트에 대해 거의 독파(?)했다고 자부했엇건만 - _-!

데려온지 24시간도 아직 안됐는데 똥을 네번싸고

오줌을 대략20번?-_-;사료는 하루일정량 3~4번 주기땜시..

물은 얼만큼 줘라~ 이런건 못들어봐서 물다먹으면 게속 퍼다주고

퍼다..퍼다줬습니다..어제 소변대변 치우느라 걸레+신문지(엄청썼음)

조합으로 새가빠지게 닦고 또닦앗습니다

배변유도 해본다고 해봤지만 방에 반이상을 신문지로 카바 치고

배변묻혀서 깔아노으면 10번중에 반은 신문지 위에다 싸긴 쌉니다

(방에 반이 신문지입니다..제가 보기엔 걍 걷다가 싼듯)배변유도

같은경우엔 전주인도 자기집에선 배변 잘가려서 눴다고 합니다.

여기서 질문~하나 배변유도 확실하고 좋은방법좀 알려주세요

아아..지금 자고있습니다.물론 저는 4시간정도밖에 못잣습니다-_-..

이넘 이름을 샤브라고 지었는데..이름을불러도 묵묵답답 이리와~

해도 외면..손뼉치면서 불러도 안옵니다-ㅅ-;;새벽넘어서 잘시간이 되자 이불깔고 눕으면 옆으로 와서 따라 눕긴 눕습니다.혀빠닥을 내밀믄서 헤헥 대는데 글믄 제가 잠이 안옵니다 -_-;입냄새도 뭐..

똥도 치웠는데-_- 참아줄만도 하고..냄새도 목욕했는지 괜찬구요

여기서 두번째질문 그래도 명색이 주인인데-ㅅ-친해지고 싶은데

제말은 거들떠도 안보네여 -ㅅ- 사료 줄때만 앵기구..-_-;;

친해지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이외 전주인이 예방접종을 3차까지 했습니다.오늘 오후에

동물병원가서 예방접종 할려고 하는데 4차하러 왓다고 말하면

다 알아서 해주나여?그리고 가격비용좀 알려주세요.

마지막으로 이넘이 신문지 한조각인가?-_-; 삼켜버렷습니다.

가끔가다가 켁켁 대고 뒷다리로 눈주위 긁고 한쪽귀는 섯구

한쪽귀는 아직 반정도 접혀잇습니다. 어디 문제있는걸까요?

항문 주변,눈동자,눈곱 없구요 침 안흘리고 콧물도 안흘리며

코도 촉촉합니다 집안에 모기가 한두마리 잇엇는데 물린거 같기도

하고용ㅡoㅡ! 두마리 다잡으니 한넘한테 피가 나오더군요-_-;;

이래저래 모기한테 잘못물리면 심장사상충인가 긍것두 걸린다던데

첨키우는거라 보니깐 심히 걱정도 되고요 말라뮤트가 좀 튼튼하대서

심하게 걱정까지는 안하구있어요 키워보신님들도 말라뮤트

걸어댕길때나 잠잘때도 헤헥 거리나요? 길게 썼습니다.그럼이만

키워보신분들 조언좀 해주세요 (__)


Comment ' 10

  • 작성자
    Lv.1 냥이공주
    작성일
    05.11.26 10:09
    No. 1

    무지 바쁘셨겠다........ㅋㅋㅋ
    말라무트 새끼때 억수로 귀엽다던데......
    근데 다 읽고 나니깐.....제가 다 숨이 차다는......
    아!!애완견 안키워봐서 도움은 안되겠어요.........죄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초보무협광
    작성일
    05.11.26 10:21
    No. 2

    배변유도는 모든개 훈련시키는게 같습니다.
    일단 신문지를 깔아논곳에 배변을 보면 빨리 치워주세요 그곳에 똥이 많이 쌓여도 거기에 똥을 안싼답니다. 그리고.. 배변장소 외에 배변을 봤다.
    그러면 혼을 내야합니다 무조건 소리지르고 윽박지르는게 혼내는게 아닙니다. 그 배변본장소에 억지로 개얼굴을 드리밀고 절도있고 약간 으르렁거리는 듯 말해부세요 으르렁거리는듯이.. 약간의 위협을하는 센스도..
    그리고 그 배변을 치워주세요 완전히 냄새가 안날정도로 깨끗이 해야합니다 안그럼 거기다도 또 배변을 쌉니다.
    그리고 작은개도 마찬가지지만 큰개들은 외출또는 산책을 자주해야합니다. 말라뮤트라는 종 자체가 설매끄는개이기때문에 본능적으로 아주 달리고 싶어한다고합니다 운동장을 자주 뛰여주세요 나중에 크면요. 스트래스 풀어주는 방법이라고 알고있습니다. 고로 밖에서 배변보는 훈련도 해야하는데 이때는 꼭 목줄을 해야합니다.. 이것도 훈련이라고하네요.
    개가 배변을 보기전에 그장소에 냄새를 맡고 그자리를 뱅뱅 돌다가 배변을 본다는 것도 알아놓으면 좋습니다.
    대충 아는것만 쓴건데.. 정리가 잘안돼는군요.. 개사이트같은곳에 보면 더자세하게 나올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초보무협광
    작성일
    05.11.26 10:35
    No. 3

    아.. 그리고.. 그 배변유도할때 그 신문지에다가 소변을 묻혀주는 센스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남궁남궁
    작성일
    05.11.26 10:55
    No. 4

    말라매트?
    새로나온 모기약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紅淚
    작성일
    05.11.26 11:38
    No. 5

    으르릉 거리면서....
    말 안들으면 물 끓인다??

    후후훗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5.11.26 11:41
    No. 6

    심장사충은 약이 있습니다,
    1달에 한알씩 사다 먹이면 됩니다.
    배변 훈련은 윗분이 설명 잘해주셨네요,
    그리고 물은 수급기를 사시는편이 나을듯하네요
    그리 안 비쌉니다,

    근처 동물병원 가서 4차하러 갓다거 야그하면 압니다.
    그리고 거세햇는지가 문제네요 ^^;;

    멍멍이가 아직 주인으로 인식 안햇네요..
    - -;;; 세월이 약입니다.그리고 누가 주인인지 인식 시키세요.
    같이 재우지 마시길. 자기랑 동급인줄 압니다.
    아무리 이뻐도 개는 개입니다
    가족 같이 키우긴 하지만 가족으로서 해야할 일이 먼지 교육은 시켜야죠.
    자식도 예의범절 시키는데 개라고 안 시키나요
    그리고 자식도 누가 부모인지 어른이 뭔지 서열 교육 시키는데 개도 시켜야죠
    ^^ 힘내시길 주인이라고 인식만 하면 바로 복종하고 따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張秋三
    작성일
    05.11.26 12:19
    No. 7
  • 작성자
    쿠쿠리
    작성일
    05.11.26 12:34
    No. 8

    심장사상충약, 매달 줘야 하나요? 울 고냥이들은 6~10월에만 주는데...
    고냥이 5kg 이상용 사상충약은 넘 비쌈 ㅠ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5 신주대검협
    작성일
    05.11.26 15:16
    No. 9

    이름이 샤브인것이 문제인듯.. 샤브샤브생각이... 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그림
    작성일
    05.11.27 00:36
    No. 10

    귀엽겠군요 ㅠㅠ; 키우고 싶어라....어머니랑 아버지가 지독히도 싫어하셔서 있던 개도 쫓아내진 형편이라 ㅠ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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