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8시에 일어났습니다. 어제 2시까지 영어를 외웠거든요ㅠ
그리고 청와대로 출발했어요. 오늘 청와대관람날이었거든요
저하고 친구들은 약속장소에 일찍 나가는 스타일(?)이라서 40분 일찍 도착! 경복궁 동문에서 기다리는데 다리가 얼어서 아픈거 있죠ㅠ_ㅠ
아침을 못먹어서 뭘 사먹으려고 주위를 다돌아(음식점이나 편의점도 없어요ㅠ_ㅠ) 간신히 카페발견! 샌드위치하고 커피를 샀는데 커피 진짜 맛없더라구요. 집에서 타먹는것 맛있던데..췌..돈만 날렸답니다..흑흑(커피만 약 3000원 주고 샀는데 몇모금 먹고 친구들 다 줬어요. 추위에서 떨고 있어서....)
선생님은 기다리는데 5분전에 오시더라구요.
4개반이 같이 구경을 하는거였는데 애들이 안오더라구요.
결국 40분간 밖에서 덜덜떨며 기다리다가 관람을 시작했는데, 영상이랑 정원, 건물하나 겉만 슬쩍 보고 끝나더라구요..-_-...시작한지 얼마 안됬는데..
이럴거면 왜 오라고 했냐구요ㅠ_ㅠ
집가는길에 배가 너무 고파서 햄버거 먹고 집에 왔어요.
그런데 저에게 남아있는것은 어제 말한 영어!
그래서 졸린눈을 비비며 외우려고 폈는데 어느샌가 잠을 잤나봐요.
일어나보니까 6시! 8시까지 가야하는데 2시간동안 어떻게 외워요ㅠ_ㅠ(몸이 피곤함을 느끼는지 코피가 나더라구요. 내 아까운피~)
공책필기한것은 간신히 다 외워갔는데, 단어는 못외워서 내일 200개 시험본데요..두둥...
2시에 보충시작이니까 오늘 밤을 새서라도 외워야줘뭐..
사설이 너무 길었내요. 답댓글 쓸게요!
1//저 암기 싫어요~ㅠ_ㅠ소울오라버니도 영어 공부 힘드시죠?
2//네!열심히 할게요~
3//단어장이요? 저 그 뭐더라...중학교 기본 영단어 였던가? 책으로 나와있는거 외워요
4//-_-...;;
5//네! 감사해요
6//정관이 뭐에요? 오라버니도 열심히 외우시구요. 언젠가 꼭(!) 만나길 빌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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