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렘관련 글을 보면서 안낄려구 무지 노력했습니다.
이때까지 살면서 하나 배운 것은 무식하고 억지스러운 남성 우월주의자들은 절대 안고쳐 진다. 아예 말을 말자 입니다.
그런데, 글로 당당하게 주장하고 또 맞장구 치면서 스스로 도취되는 듯한 글들을 보면서 한마디 하겠습니다.
세상에 평등은 없습니다. 여자나 남자 양성으로 갈라지면서 오랜 세월동안 남자들이 여자들을 무슨 애 낳는 기계 다루듯 하여 온 것도 사실입니다. 여러 나라와 문화에서 현재도 자행되고 있습니다.
예쁜 여자 보고 눈이 가고 손이 가는 게 당연한 본능이라고요?
그럼 여자들은요? 여자는 본능이 없습니까?
과학 어쩌구 하는 분들 과학은 영혼이나 이상학적 감정을 부정합니다. 당연히 없다고 증명하죠.
아예 그렇게 주장하시는 분들은 그럼 여자에게도 사랑이 없다는 걸 인정하세요. 그럼 서로 애나 낳고, 또 황교수건 보니까 난자가 정자보다 유용하니 막 쓰자 하던데.. 그렇게 재료로나 이용하구요.
그렇게 굴러 다니면서 서로 비난은 안해야겠죠.
사랑 따위 없고, 아무 여자나 오케이.
좋아요. 여자도 그렇다는 건만 인정합시다.
뭐, 요즘 세상이 돈만 있으면 다 되는 거 아니겠어요?
전 더 할말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런 생각들이 씁쓸하긴 하지만, 자기 생각이 옳다고 다들 그렇게 사니,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결국 돈이나 많이 벌어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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