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 일하고 운동하고 5시간 수면.
금요일 - 일하고 운동하고 4시간 수면.
토욜일 - 일하고 운동하고 올나잇.
뭐 오늘 7시 반엔가 집에와서 자고 방금 일어나긴 했습니다만 몸이 완전 초토화로군요.
으음. 어제 아침으로 선식한잔 마시고 아르방 갔다가 점심겸 저녁 라면먹고, 모종의 이유로 기분이 꿀꿀하던 차에 친구녀석이, 음... 무도회장; 간다고 하길래 저도 같이 갔지요.
9시 반쯤에 들어가 대충 분위기 파악좀 하고 10시부터 스테이지를 뛰는데... 전 3스테 뛰고, 쉬고, 3스테 뛰고, 쉬고, 2스테쯤 뛰고는 완전 뻗었는데 친구 2명은 완전 올스테로 뛰더랍니다.;;
완전 에너자이저...ㅜㅜ
쩝 어제 부비부비도 별로 안하고, 부킹 들어온것도 여자 다 보내뿌고 우리끼리 얌-_-전히 놀았었는데 제가 다리아파서 뻗으니 저 없는사이에 친구놈들 스테이지 나가서 발-_-광(?)을 하더군요.
그때 한놈은 말하기 민망한 일도 좀 있었지요. 특별히 이상한건 아니지만 여자가 주머니에 넣어둔 폰이 진동으로 울려서 부비중에 난감한 상황이 발생했다는 것만...;; 고무판에는 미성년자도 많으니까요, 아하하
뭐 그렇게 나와서 대충 아침 같이 먹고 집에 귀가해서 바로 뻗어잤습니다아-. 그러니 완전 몸이 초토화... 특히 무리했던 다리는 완전 죽겠심다.
뭐 그래서 결론은 여러분은 무리해서 놀지 마셔요- 일걸까요? 아하하. 휴일이 쉬지도 못하고 그냥 날라 가 버린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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