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나....
완전 유치하더군요
왜 윤은혜를 썼는지 알겠음.. 피디가 생각이 있는사람이구만요
'꾸벅~안녕하세요'나 '열공해야되니까 대락난감이지만..'이런
대사 하고도 욕 그거밖에 안먹을 사람은 그녀뿐이겠지요.
그닥 싫어하진 않았습니다만..
등을 돌리게 만드는군요.
확실히 황실 내부라던가 학교, 배경, 의상은
충분히 화려하고 세련된데다가 봐줄게 너무너무너무 많았지만
'뜨헉'이라니요. 어디 그게 TV드라마에 쓸법한 말이더이까?
얼척이...참....
우리 프란체스카의 주옥중 한명 혜진누님이
나오시기 때문에 봐야하는데....
윤은혜 고것이 걸립니다.
연기를 너무 못해..
차라리 김정훈이 더 낫더군요. 주지훈인가, 윤은혜인가보다도..
작가는 나름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었던 모양이지만
어떤 찌질한 고딩년들이 대화를 그런식으로 한다덥디까.
너무 섞어놓았어요_=너무..
그리고
너무너무너무 기대해 마지않았던 우리 공내시!!!
아악 공내시ㅜㅜㅜㅜㅜㅜ
아무리 생각해도 공내시는 임현식이에요!
임현식뿐임....ㅜ
어디 잘 모르는 사람이 점잖게 연기를 하니..실망ㅜ
이 드라마에서 건진 거라고는
묘한 웃음소리의 혜자누님뿐이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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