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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4 연호량
작성
04.01.07 19:09
조회
1,001

작가들은 처음에는 엄청 열심히 글을 올린다. 심심풀이로 올리는지, 정말 마음잡고 올리는지는 작가 자신만이 안다. 그런데 작가들은 책이 잘팔려서 돈이 많이 벌리거나 유명해져서, 자신의 책을 기다리는, 또는 연재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을경우에는 늦어진다. 그런 경우에는 몇가지 유형이 있다

  1. 써놓은 글을 열심히 올리다가 써놓은 글이 바닥난 경우!

  작가들중. 책 한권불량을 미리 써놓은 사람이 있을지는 나는 모른다.

하지만 자신이 미리 생각하게 써놓은 것을 올리다가 유명해졌는데,, 얼마 안있어

자신이 생각해놓은 거랑 써놓은 글이 바닥났을 경우,.. 작가는 소설내용을 열심히

생각하지만 잘생각나지 않느다.

2. 유명해지고 돈도 벌어서 게을러진경우이다.

* 진신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1-07 23:47)


Comment ' 11

  • 작성자
    Lv.1 명주잠자리
    작성일
    04.01.07 19:15
    No. 1

    그래서요???
    별루 설득력없는 글인것 같은데요..
    전업작가라해도 신변에 문제가 생긴다던가 다른일에 집중해야 할 경우도 생길수 있고
    전업작가가 아닌경우에는 자신의 생업을 위해 일해야 하죠.
    일도 하고 글도 쓴다는거 생각처럼 쉽진 않을 겁니다.
    학생이라고 공부만 열심히 하는건 아닌것 처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앙왕
    작성일
    04.01.07 19:18
    No. 2

    저하고는 생각이 다르시네요.
    작가들이 유명해지면 글이 늦게 나오는 가장 큰 이유는 글에 대해 부담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부터가 아닐까 싶습니다.인기가 생기고 자신의 글에 대해 여러가지 비판도 받으면서 작가 스스로 자신의 글에 부담을 느끼기 시작하게 되죠.좀더 완벽하게 좀더 자연스럽게 좀더 자신이 만족할수 있게 하기 위해 말이죠.또 다른 유형은 작가가 인기작가가 되면 여기저기서 글들을 요청하게 됩니다.어찌어찌 거절해도 서너편을 동시에 쓰게 되버리죠.작가님들 보면 이런 유형도 상당히 많습니다.열심히 쓰다가 벽에 막히게 되면 다른작품으로 일단 눈을 돌리게 되거나,뒷작품이 먼저 출판되는 관계로 앞의작품이 뒤쳐지게 되는 경우도 생기고요.
    유명해지고 돈 벌었다고 게을러지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오히려 너무 바빠서 작품을 못쓰는 경우도 있겠죠,게을러질수 있을 정도의 인기작가가 될려면 그 작가의 인기는 하늘을 찌를 정도는 되야 될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ch******
    작성일
    04.01.07 19:21
    No. 3

    소위 '이름값'이란걸 하기 위해 집필에 심혈을 기울이고 글을 다듬는 경우가 빠졌군요.

    무협 써서 돈 벌었다는 작가는 아직 못 봤습니다. '유명해지고 돈 벌어서 게을러진 경우'라는 것은 순전히 오해입니다. 작가들은 원래 게으릅니다. :p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4.01.07 19:21
    No. 4

    게을러질 수 있을 정도의 인기 무협작가..... 우리나라에 있나요? 권당 한 10만부씩 팔리면 게을러질 수 있을 것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서봉산
    작성일
    04.01.07 19:24
    No. 5

    과연 그런분이 있을지는 의문...
    소재가 말랐다...
    당장에 무협을 떠나거나 새로운소재를 찾아 상당기간 은둔해야 합니다.
    고수분들이 글을 쓰기 시작했다면 그것은 이미 어느정도 완결까지의
    줄거리를 갖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유명해지면 글 안써도 생활이 되나요?
    그리고 돈을 벌어 글을 쓰지 않을 정도의 작가는 제가 아는 한
    없는 것으로 압니다.

    아마 글이 더디게 진행되는 것은 앞서 말씀하신 분처럼
    좀더 고민을 하며 쓰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장고 끝에 악수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렇지만 최소한 고민은 더 많이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제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벨라베르
    작성일
    04.01.07 19:31
    No. 6

    아무런 근거도 없이 설득력 없는 글이군요. 괜히 보고 기분만 버렸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11
    작성일
    04.01.07 20:19
    No. 7

    ㅎㅎㅎㅎ

    뭐.. 여담입니다만..

    제가 어디선가 본적이 있습니다.

    무협써서 떼돈 번 인물이 있다네요.

    뭐..기억이 정확하지는 안지만 빌딩을 올렸다는 이야기를 본적이 있어요.

    그 위대하신 분은.....

    모두가 잘아는....

    정말로 엄청 유명한....




    일명 무협공장 공장장 xxx선생님이라네요....

    대필 돌려서 1달에 작품 서너질(권이 아님)씩 찍어서 전국 대여점에
    한부씩만 깔면... 금방 떼돈 번다고 한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4.01.07 21:49
    No. 8

    요즘 대여점에서 과연 그런 것에 속을지 의문입니다....
    반품이라는 초식이 상당한 수준에 올랐고, 대여점도 바보가 아닌지라...
    요즘 대여점 가도 ###씨 글은 신간이 나와도 안 들여놓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4.01.07 23:28
    No. 9

    좀..허무맹랑한 생각을 가지고계시네요...터무니 없습니다..아니 황당,당황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6 성질급한넘
    작성일
    04.01.07 23:29
    No. 10

    뉘신지.......거참...........ㅡㅡ^
    오늘두 빨간 두눈을 부릅뜨고 자판을 두드리고 계실 작가님들이 너무 불쌍하네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청풍옥소
    작성일
    04.01.07 23:33
    No. 11

    그다지 할말이 없군요...

    작가님들이 기분 나쁘지 않길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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