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과 연초에는 항상 반성과 새로운 다짐의 불타는
의지를 외치곤 합니다만..[...]
그것이 1달이 채 못가기 때문에 힘든 것 같습니다 _ㅠ..
이번에도 "다이어트"라는 60억 인구의 모든 공통의 숙제를
마음속에 다잡으면서 저녁을 방울토마토 한 팩(??)을
다 먹었습죠..[..]
기말고사 끝나고 각종 술자리와 기름기 낀 음식으로
엄청나게 늘어졌을꺼라고 생각했던 몸무게는 다행히
별반 차이 없지만..예전에 여동기들에게 꽤 섹쉬하고
남자답다고 칭찬받았던 툭-툭-튀어나왔던 힘줄등은
다 어디로 버로우를 타버렸는지 ㅠ_ㅠ..
그놈의 술이 왠수입니다..[...]
이번에는 장난 안치고 최소 30일 전 까지는 술을 안먹을꺼라고
다짐하며 이것이 지켜진다면 다시 2주, 다시 2주 이렇게
끊어서 한다면 어느 덧 50일이 지나가면서 몸무게가 조금
줄어든 제 자신이 한 없이 자랑스러울 텐데........
배...배고프군요...(꿀꺽...)
워낙 식탐이 좋기도 하고, 예전 몸무게가 한때 100kg을
육박했던 거구에서 그나마 지금은 "조금 듬직한 남자(??)"의
체중으로 변해버렸지만.. 70kg초반대의 몸무게는 저에게
너무나도 힘든 마의 벽입니다...대략 5kg는 더 빼야 되는데..[..]
이제 2009년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네요...
하루하고도 몇 시간 남았을 텐데, 그 동안이라도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는 자신이 원하는 새해 소망을
꼭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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