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정담에 뜸했습니다^^;
개인적인 일과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그리 되었습니다.
다행히 제가 자주 나타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정담이 따스히 운영되는 것 같아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정담을 보면 언제나 마음이 훈훈해지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러나 세상 어느 것도 완벽할 수 없듯이, 정담에 느끼는 아쉬움이 한가지 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따스한 이야기도 많이 올라오지만, 그에 반해 [펌]글도 많다는 것입니다.
물론 [펌]글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어느 회원님의 마음이 담긴 글이 올라왔는데,
[펌]글이 그 뒤로 계속 올라와 그 회원님의 글이 묻히는 경우가 종종 있기에, 잘못된 [펌]글로 인해 회원분들의 심기가 상하는 일이 있기에, 안타까워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마음을 나누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펌]글을 올리기는 쉽습니다.
제가 제일 적당히 생각하는 [펌]글의 양은 하루에 5개 안밖입니다.
정담 하루에 올라오는 게시물의 수가 대체적으로 50 개 내외이니 그 10% 수준이 된다면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앞으로 [펌]글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계획은 없습니다.
큰 일이 없는 한 정담의 규칙은 이 상태 그대로, 유지할 예정입니다.
이 것은 그냥 제 욕심을 말해본 것입니다.
"마음까지 퍼올 수는 없다."
이 말이 모든 고무림 회원 여러분들 가슴에 무언가 남기는 것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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