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쾌한 오후 입니다.
방금 짜파게티를 끓여 먹고
아 오늘 하루도 연명하는 구나 하면서
설거지를 하러 갔는데,
총무 언니가 계시더라구요.
인사를 하구 설거지를 하노라니.
[ 맨날 라면만 드셔요 왜~ ]
참고로, 우리 총무언니 말투
엄청 차분하고 나긋나긋합니다. 과도하게<
제가 허허허허 웃으면서 밥 해먹기가 귀찮아서요.
라고 하니까.
[ 그래도, 배고프지 않으세요? 이거.. 여기 좀 두고 갈테니까
먹으세요 ^^* ]
하면서 그릇을 하나 꺼내 덜어준 것은 자색 고구마 한 덩이 ;ㅅ ;
하악 먹어봣는데 달아... 마시쎠....힝
저번에도 무말랭이만 해서 밥을 우걱우걱 먹으려고 했는데
총무언니가.
[ 반찬이 다 떨어지셨나 봐요 ~ 제 반찬 좀 나눠 드릴게요 ^^* ]
하면서 4종류의 반찬을 그릇에 담아주셨 ;ㅅ; 하악하악
언니,,
그 하얀 피부와 아담한 체구 나긋나긋한 말투...
잉..
나 사랑이 시작된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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