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운영雲影
작성
10.02.06 00:03
조회
683

아이돌은 아니고요. 배우로써 길을 잡을려고 하는놈입니다.

근데 공부는 대학교 4년제는 문제 없을정도로 하고 있다지만,

오디션만 수없이 떨어져서 지쳐있는 모습이 안타깝더군요.

그럴때마다 연예인들은 몇천명들중 한명이 되는 어려운 시험을 통과한 인물들이다. 때문에 연예인들이 무식하다고 욕하지 말라는 친구의 말이 와닿더군요.

거참 그놈이 잘됐으면 합니다만은, 호화스러운 생활에 합류한다는것만으로도 이렇게 힘든데, 스타가 된다는것은 대체....

얼마나 힘들지....

부디 잘되서 성공하길.....그래야 내가 콩고물을 얻어먹죠. ㅇㅇ


Comment ' 13

  • 작성자
    Lv.1 환유희
    작성일
    10.02.06 00:17
    No. 1

    일류가 안되면 연예인들도 지방소시민 수준도 못되는 생활고에 빌빌대는게 현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神劍서생
    작성일
    10.02.06 00:19
    No. 2

    저도 음악공부를 했었는데요.
    연예인이란 직업에 대한 동경은 있어도 목표는 없없죠

    실용음악을 공부하면서 음반을 낸 형들 누나들을 봐오면서
    그분들중에 정말 올라선 분들은 없습니다.제가 다른곳으로 옮기고 지역을 옮기고 나서 처음 다닌그곳에서 버블시스터즈나,요즘 나오는 거의 무명인 xing라는 그룹에 들어간 후배가 있다더군요..

    사실 꿈을 이루기는 어렵거니와, 무엇보다 성공했을시 그만큼 메리트가 있는 직업이기에 사람들은 너도나도 그꿈을 꾸게되죠.
    더군다나 제가 어릴적엔 과학자니,대통령이니 하는 꿈을 꾸었다면 요즘은 아이들이 연예인을 꿈으로 잡는경우가 많다죠.
    실제로 요새는 어릴때부터 연예인생활을 시작하는경우가 많으니...

    제가볼때는 그 연예인이란 직업은 운이 반이고 나머지는 자신의 목표를 두고 얼마나 계획을 세워두었는가 입니다.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해야하는것은 당연한것이고...
    수많은 기획사의 오디션을 보는것도 중요하며,실력을 키우는것도 굉장히 중요하죠.
    이미 그자리에 올라선 사람들 눈에는
    내실력이 아무리 뛰어나봐야 헛점투성이로 보일테니깐요
    정말 천재적인 아티스트끼를 지는 사람이 아닌이상 말이죠.

    연예인도 노력하는 직업입니다.
    끊임없이 부딪히고 실패할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부딪힌다면
    꼭 그길에 올라설수있을거라고 봅니다.

    물론 그길에 올라서서는 또다른 제2막의 고생길이 펼쳐지겠지만...
    좋아하는일 하는데 고생좀 하면 어떻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CReal
    작성일
    10.02.06 00:21
    No. 3

    요즘 대체로 때거리 그룹에 맴버1,2 정도로 데뷔해서 그 틈에 끼어 얼굴 좀 알리면 그때부터 그걸 기반으로 다른 영역으로 진출해서 "난 사실 원래 연기가 하고 싶었다" 어쩌구 해주는 게 인지상정이라 순수하게 배우로 이름 날리려면 정말 왠만해서는 힘들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히에룬
    작성일
    10.02.06 00:23
    No. 4

    그럼 연예인이 된다 하지말고 연극배우 혹은 배우가 되려고 노력하시는게 맞는게 아닐까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0.02.06 00:25
    No. 5

    그래서 나얼이 쫌 대단함..실력 하나로.. ..다만 방송에서 노래좀 불러줬으면 하지만...불가능해 보이고.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 神劍서생
    작성일
    10.02.06 00:27
    No. 6

    친구분이 원하는게 연예인이라면 한가지로 승부하기엔 좀 힘들죠~요즘은 워낙 이쁘고 잘생기신분이 많아서...

    차라리 극단에 서던지..아니면 다양한 분야 노래면노래,연기면 연기 다재다능함을 위해서라도 우선 배우는게 먼저이지 않을까 싶네요

    연예인도 요즘은 미리미리 다 배우고 시작하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운영雲影
    작성일
    10.02.06 00:30
    No. 7

    神劍서생님// 그래서 요즘에는 여거저기 알아보고 개그맨 시험도 고려중인걸로 알고 있어요 쩝;;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 神劍서생
    작성일
    10.02.06 00:34
    No. 8

    운영雲影// 개그맨 시험도 나쁘지 않죠.어떻게든 그길에 들어서서 자신이 가진 끼만 보일수 있다면 그걸로도 대성공이지 않을까 싶어요.
    대게 끼가 많은데도 운도 안따라주고 해서 채 보이지도 못하는 사람들에 비하면 정말 대단한거죠.

    그치만 배움에 대한 것도 소홀히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공부자체도 잘하신다지만
    가고자 하는 길에 관련된 배움도
    또 그길에 관련된것이 아니라도 사람은 언제든 써먹을수있는것이라고 하니...무엇이든 많이 배우고 많이 익힌 사람이 사회에서 유리한 법이니까요~꼭 좋은 결과 이루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운영雲影
    작성일
    10.02.06 00:38
    No. 9

    서생님// 그 친구한테도 전해줄께요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히에룬
    작성일
    10.02.06 01:14
    No. 10

    연예인이라는게 모든 방송 예능 분야를 다 하는 그런 사람이라면 그냥 기획사 오디션 봐서 연습생으로 들어가는게 차라리 낫습니다 아니면 진짜 한 종목 노래면 노래 연극이면 연극 (즉 연기 ) 파고 들어가야죠 오디션에서 많은 인원이 응시하지만 떨어지는 이유가 재능도 재능이거니와 그냥 연예인이 되서 스타가 되고 싶다는 허영심때문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친구분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좀 더 구체적으로 꿈의 단계를 밟아가는게 좋을듯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0 송난호
    작성일
    10.02.06 01:58
    No. 11

    개그맨,, 정말 자기가 된다고 생각하면 그 스트레스와 중압감이란,
    정말 못견딜것같아요. 창의력, 끼, 외모 삼박자가 고루갖춰져야
    성공할 직업인것 같네요: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모두들안녕
    작성일
    10.02.06 03:28
    No. 12

    결쿠 쉬운일이 아닌데 어려운길을 걷기로 하신분이시군요.
    그저 용기 잃지 말고 꿈을 꾸고, 목표에 대한 강한 열망과 지치지 않는 끈기로 묵묵히 정진하시라는 말 외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노력하는 자에겐 분명 기회가 올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GO집쟁이
    작성일
    10.02.06 08:36
    No. 13

    하나같이 좋은 말씀들로 격려해주는 모습 정말 보기 좋습니다.
    이런 따스한 문티즌 분들의 마음 친구분에게 꼭 전해주세요.

    저도 힘내시라는 말 전해드립니다 !! ㅋㅋ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3401 모던매직이 가격이.. +1 마령제 10.02.04 155
143400 글 하나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4 Personacon 묘로링 10.02.04 153
143399 떡밥난무 로스트... 대체 스토리가 뭐임???? +11 사악무구 10.02.04 431
143398 파판 오케스트라 보러 가는분 있나요? +5 Personacon 지드 10.02.04 209
143397 어리굴젓과 굴 무침에 차이가 있나요? +3 자료필요 10.02.04 259
143396 문피아는 역시 +8 Lv.4 쥬니P 10.02.04 346
143395 고시원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7 신운 10.02.04 302
143394 아아.....내일 개학! +5 Lv.74 양준석 10.02.04 195
143393 페이트노트님이 다시 활동하시는 군요 +3 Personacon 묘로링 10.02.04 346
143392 쉐이킷붐붐 +2 Personacon 움빠 10.02.04 150
143391 xx주의를 찾고 있는데요. +5 마령제 10.02.04 235
143390 오컬트 정보를 모읍니다 +7 문호랑 10.02.04 421
143389 요즘엔 게임소설에 대해 이야기가 많군요. +4 Lv.67 지나가기 10.02.04 234
143388 왜 항상 기상시간이 11시일까... +7 단풍닢 10.02.04 179
143387 비평요청 올려떠염. Lv.14 외돌이 10.02.04 104
143386 곰돌이 친구 +1 易水寒 10.02.04 126
143385 비평란에 비평요청을 해볼까 하는데... +5 Lv.14 외돌이 10.02.04 160
143384 동생 졸업식을 가야..겠죠? +4 Lv.1 피곤한赤火 10.02.04 249
143383 -_; 어제 제대로 +6 Lv.1 Clari 10.02.04 251
143382 TV에서.. 세컨드라이프... +3 Personacon Azathoth 10.02.04 286
143381 문피아에 또 하나의 커다란 바람이 Personacon ALLfeel 10.02.04 300
143380 굿모니이이잉이이이이잉~ +9 Lv.33 동글몽실 10.02.04 168
143379 아이팟클래식 30gb +2 Lv.1 10.02.04 248
143378 [생존체크] 오버 더 호라이즌이라는 책을 봤습니다. +9 Lv.33 동글몽실 10.02.04 284
143377 난 폐인이 아니야! +6 Lv.14 골라먹자 10.02.04 222
143376 책 중고로 산다는 말에 눈이 휙휙 돌아가는 나날입니다.. +9 Lv.14 골라먹자 10.02.04 405
143375 어라 콜라가 있었네 +6 Lv.1 환유희 10.02.04 248
143374 우울우울우울우울우울... +4 단풍닢 10.02.04 222
143373 노트북 질문 드립니다. +4 Personacon 백곰냥 10.02.04 224
143372 정담분들.. +15 Lv.8 神劍서생 10.02.04 287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