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찌는것도 곤욕이긴 하지만

그래도 잘찌는 사람들이 먹고싶은거나 맛있는거 앞에서도 이것저것 가린다고 뻘뻘거릴때 아무 부담없이 막먹을 수 있다는건 참 좋은것 같습니다.

대신 그런사람들이 위가 좀 작은 편이니까(아니면 기능이 안좋다거나) 많이를 못먹긴 하지만요ㅡ,.ㅡ

그래서 전 오늘도 야식으로 라면을 먹었습니다.

귤로 몇개 후식으로 깠더니 배가 터질것 같네요.

[슬로피]

제가 소화불량이 있는지라 힘드네요.ㅠ

[운영雲影]

칼로리 계산 안하고 살아가고, 먹을거 가리지 않아도 된다는게 정말 행복한거죠.

[환유희]

그래도 저만보면 뼈밖에 없는게 보는사람이 다 안쓰럽다는 말도 지겹고 저도 한 5-10kg 정도만 찌면 딱 좋겠다 라고 생각하는데 찌는게 좀처럼 쉽지 않은게 약간 아쉽긴 합니다-_-;

고1때부터니까 딱 10년째 1kg의 체중변화도 없네요 53ㅡ,.ㅡ

[CReal]

전 군대가서 반쪽 되었다가 전역하고 다시 원상복귀... 아니 사실 좀 늘긴했는데--;;

[모두들안녕]

먹어도 안찌는 체질 정말 부러워요.
근데 요즘은 겉으로 마른 비만이 더 무섭다고 하던데.
스스로가 말랐다고 너무 과신하지 마시고
야식으로 먹는 라면의 유혹이 세지만....ㅠ_ㅠ
그냥 참으렵니다.

[묘일신]

라면드실때 참치 꼭 넣어 드시고 그리고 일명 벽돌햄(김밥햄)을 꾸준히 섭취하시면 살 100%임다ㅎㅎ 특히 새벽이나 밤에 먹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