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머니들 몸무게는 적응이 되는데 제 또래나 동생이 살쪘다고 한탄하는 몸무게가 사십몇킬로인건 정말 적응이 안됩니다.
60킬로인 사람보고 피둥피둥 살쪘다고 하는 글을 보면 멍~해집니다. 제가 60킬로거든요.. =_= 살이 찌면 근육이 사라지고 살이 빠지면 근육이 생겨서 항상 육십을 유지합니다. 중2때 십킬로정도 찐 다음 항상 오십몇에서 육십이어서 육십인 사람보고 살쪘다고 놀리면 기분이 나빠져요..
그리고 남자 몸무게도 적응이 안됩니다. 삐쩍 골은 것 같은데 오십몇이라니! 하기사 남자들은 키가 저보다 작아보여도 비슷하거나 크더군요.
그런데 왜 남자들은 여자에 비해서 키가 작아보일까요? 옷의 선때문일까요? 물론 예외도 있지요. 슈퍼 주인 아저씨와 아주머니의 친구분인 아저씨는 키가 저보다 많이 작은데도 커보이더라고요..
세 문단이 이어지는 것 같으면서도 서로 다른주제인 것을 보니 유투브에서 관련동영상을 계속 클릭하다보면 엉뚱한 주제로 계속 바뀌는 게 생각납니다. 그렇게 따라가다보면 정말 재미있는 동영상을 많이 보게 되지요. 어제는 after effect에 관한 동영상을 봤는데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지금 머리가 멍하고 잠이 옵니다. 그래서 글이 이렇게 두서가 없나봐요. 일찍 자고 싶은데 며칠째 새벽 5시에 잠드는 중.. 아아아아. 누가 저 잠좀 재워주세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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