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만나러 나가서 프로리그 못봤는데...

그야말로 대박 경기들이..

t1과 kt의 경기..

박재형의 3킬 어? kt 올킬당하는??

이상황에 등장한 2주만의 소년가장 이영호..

도택혁명 다 우걱우걱 씹어 버리며 최초의 역올킬

그런데 사람들은 삼성대 화승이 더 재미있었다 하여..

보니......

구성훈이 2킬(이성은 허영무 잡고) 차명환에게 잡히고

차명환이 다음 박준오에게 발리고 나서 등장한

구국토스 무결점의 총 사령관 송! 병! 구!

박준오 - 김택균 - 이제동!!!!!!!! (플토전 17연승)을 잡으며

팀을 승리로!!!!!!

우오!!!!!!!!!!!!!!!!!!!!!!!!!!!!!!!

특히 이제동 대 송병구 경기 진짜 오래간만에 진짜진짜

이것이 택뱅리쌍이다!!!

엄청 재미있네요 지금 온겜넷 타임머신tv로 봤는데 우왕!!!!!

p.s 이영호의 위엄;;

[곰탱이퓨]

그래도 친구랑 노는게 더 재밌져

[소설재밌다]

경기 내용만을 놓고 보자면 삼성이랑 화승 쪽이 재밌었는데 이번 통신사 더비는 완전 드라마라서 말이죠.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티운저그가 삼킬. 그러나 이주만에 일거리를 얻은 소년백수 이영호가 무서운 기세로 도택혁명을 삽시간에 잡아내고 역올킬로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