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정말굳데이다운.......^^;

작성자
Lv.86 김양수
작성
04.02.07 11:07
조회
372

이것을일면 스포츠 굳데이 인터넷 대문에 달아났네요.

도대체 무슨뜻인가요? 머리가 나빠서 이해가 안갑니다. 가르쳐주세요?

답안나오면 맨나중에 언급할께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검색어 1위 박상아? 궁금증 증폭

박상아

돌아온 가요계 핵폭풍 서태지도 아니다. 몸짱 신드롬의 주인공 권상우도 아니다. <대장금>의 이영애도 그녀에게는 못 미친다. 바로 박상아다!

 

미녀 탤런트 박상아가 최근 2∼3일 사이 야후, 네이버 등 메이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순위 1위에 올라 지대한 관심을 끌고 있다. 박상아는 6일 오전 현재 네이버의 탤런트·배우 부문 검색순위 1위에 올라 있다. 또 드림위즈에서는 50위권까지 집계된 전체 검색순위 중 50위에 올랐다.

 

박상아의 '갑작스러운 인기'를 가장 민감하게 느낄 수 있는 곳은 야후 사이트로, 박상아는 배우 가수 방송인 운동선수 유명인사 정치인 해외스타 게이머 얼짱 등을 포함한 전체 검색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과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의 '히어로' 권상우가 박상아의 뒤를 이어 2위에 올랐는데, 1위와의 차이가 엄청나다(그래프 참조). 검색순위에서만은 박상아를 따라올 자가 없다.

 

박상아는 특히 지난 한달 동안 인기 검색순위에 이름조차 오르지 않았다. 그러다 최근 한순간에 1위에 올라 이변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바닥을 치던 주가가 하루아침에 몇백배 상승한 것과 똑같은 현상이 벌어진 것이다.

 

1위부터 40위까지 순위를 매긴 야후의 전체 검색순위에 진입한 면면들을 살펴보면 1,000만 관객동원을 눈앞에 두고 있는 한국영화의 새 역사 <실미도>가 10위에 랭크됐고, 15개월 만에 국내 가요계에 컴백해 각종 뉴스를 쏟아내고 있는 서태지는 25위에 올랐다.

 

최근 음란성 시비를 불러일으킨 일본 영화 <신 설국>이 24위, 시청률 50%대를 기록하며 국민드라마로 사랑받고 있는 MBC <대장금>의 주인공 이영애는 11위, '몸짱 아줌마'는 8위에 올랐다.

 

전사회적으로 이슈를 불러모았거나 최근 활동상황이 눈에 띄는 연예스타, 세대의 흐름을 읽게 해주는 키워드가 인기 검색순위에 올라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세계 최강 인터넷 강국 대한민국의 사회현상을 한눈에 읽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인터넷 사이트의 검색리스트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박상아는 지난 2001년 브라운관을 떠난 이후 활동을 하지 않고 있어 사회현상을 이끄는 주요 인물로 꼽을 수 없다. 그런데 왜 네티즌은 박상아에 대해 궁금해하는 것일까. 그것도 폭발적으로. 아이러니는 네티즌의 이같은 관심과는 정반대로 박상아의 최근 근황이 베일에 싸여 있다는 점이다.

지난 95년 KBS 슈퍼탤런트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박상아는 이듬해 배용준 등과 함께 출연한 KBS 주말드라마 <젊은이의 양지>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천사의 키스> <꼭지>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주연급 연기자로 활동했다.

그러다 지난 2001년 KBS 1TV 드라마 <태조 왕건>, KBS 2TV 오락프로 <야!한밤에> MC를 끝으로 브라운관을 떠났고, 영화나 CF 등에서도 얼굴을 볼 수 없다.

이후 박상아가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현재로서는 확인이 불가능한 상태다. 박상아가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서울 강북의 모 빌라 주변 사람들도 "박상아를 본 지 오래됐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다만 박상아는 지난 2001년 12월25일 자신의 다음 팬카페에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제목으로 "즐거운 성탄절 보내구, 올 한해 많이

사랑해줘서 너무 감사해요. 내년에두 열심히 할게요"라는 내용의 글을 올려 그때까지만 해도 방송 활동을 계속할 의지가 있었음을 확인시켜줬다.

박상아는 2001년 한해 동안 총 10차례 팬카페에 글을 올렸다. 하지만 2001년 12월25일 이후 현재까지 글을 올리지 않고 있다.

백미정·윤여수 기자 [email protected]  


Comment ' 15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057 [가담(可談)] 레벨 9가 젤 좋다. 쿠쿠쿠;; +12 가영이 04.01.08 413
18056 나도 이렇게 할수 있는데..ㅠ.ㅠ +4 Lv.15 千金笑묵혼 04.01.08 220
18055 [Pum] 엄청난 착시 현상입니다!! +15 Personacon 검우(劒友) 04.01.08 451
18054 컴터고수분들 도와주세요 ㅠ.ㅜ +4 Lv.1 三流 04.01.08 217
18053 갑자기 왜 이렇게.. +10 Lv.39 파천러브 04.01.08 213
18052 사실인지 모르겠지만 희소식이네용.. +4 전조 04.01.08 447
18051 킄, 이제 내일 밤 12시면 집으로 갑니다. ㅜ.ㅜ +4 전조 04.01.08 255
18050 끙-_-; +3 Lv.1 은채 04.01.08 191
18049 [염장]낡은 컴퓨터 쓰시는 분들 보지 마세요^^ +8 Lv.2 사량룡 04.01.08 359
18048 추운겨울...가슴이 짠해지는 한시 한편... Lv.2 사량룡 04.01.08 152
18047 [펌]"징기스칸도 중화민족" 뿌리깊은 패권의식 +3 Lv.39 매봉옥 04.01.08 315
18046 한수오작가님께 항시 미안한 느낌이 드는이유는? +2 Lv.53 박람강기 04.01.08 288
18045 심심해서 올려봅니다. 뢰(雷) 04.01.08 162
18044 초딩의 압박! +9 Lv.1 행운 04.01.08 379
18043 [Pum] 2004년에도 대하 드라마 열풍!!! +5 Personacon 검우(劒友) 04.01.08 239
18042 논검란에서 저에게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분들께 +6 나현 04.01.08 308
18041 식부의 삶 그 첫번째 이야기 +3 Lv.1 바보새 04.01.08 161
18040 [잡담] 리플에... 목이 마르다. ;ㅂ; +9 매고미 04.01.08 187
18039 안녕하세요. 고무림에서 처음 인사드립니다. +8 Lv.16 빨간피터 04.01.08 196
18038 아...드디어 정리 끝. +4 ▦둔저 04.01.08 194
18037 고구려 유물 유출 중국 조선족 2명 사형 +6 Lv.23 어린쥐 04.01.08 291
18036 고무림에 제안 한마디 +4 Lv.1 수조우 04.01.08 254
18035 한병철 님의 저서, '고수를 찾아서'를 읽고. (촌검무인, ... +3 Lv.9 이시현 04.01.08 1,475
18034 엊그제 임준욱님의 쪽지를 받았습니다. 부럽징~ ^^ +15 Lv.1 타반테무르 04.01.08 438
18033 룰루랄라~~~ +5 숙부인 04.01.08 158
18032 예전이 그립다. +7 Lv.23 어린쥐 04.01.08 177
18031 -_ㅠ프로그램이.. . +4 Lv.1 은채 04.01.08 164
18030 [펌유머]사람답게 살고 싶다;;; +16 Lv.18 永世第一尊 04.01.08 426
18029 여자 2명이상 꼬이는 소설들..; +11 Lv.1 무영검신 04.01.08 587
18028 루젼이의 판타지(Fantasy)이야기 - 몬스터(Monster) +8 Lv.1 illusion 04.01.08 318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