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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간사한 것이 사람의 마음이라..

작성자
Lv.19 R군
작성
04.02.25 13:42
조회
437

제 컴터 사양은

노스[email protected]에 512램버스, 아비트의 TF7, 아수스 지포FX9600, 바라쿠다 80기가 7200.7, 사운드는 온보드의 AC97이고 스피커는 인터넷 가입할 때 준 스피커-_-입니다.

고사양이라고 하기엔 부족함이 많지만 글자 그대로 적절한 사용 환경이지요.

그런데 친구 컴터를 새로 맞춰주면서 그 컴터를 가끔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친구 사양은

2.8C에 삼성 DDR3200 512램 2개(1024램), STCOM P4P800 디럭스, 슈마 라뎅9600XT 2.8나노, 웬디유체베이렁120기가(8메가버퍼) 2개(240기가-_-;), 프로디지192, 그리고 여기에 스완 2.1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니터는 18.1인치 LCD이고(갑자기 회사 까먹음-_-; LG 판넬의 암튼 좋은거-_-;;;) 소나타 케이스에 3COM사의 랜카드(기종은 잘 기억안나지만 3~4만원 정도 하는거-_-), 여기에 잘만의 7000alcu와 그래픽카드쿨러-_-;, 브릿지에 라운드케이블과 소나타케이스의 팬을 제거하고 아다팬-_-;을 사서 달았습니다. 마우스는 MS의 익스플로어 마우스고 키보드는 역시 MS의 멀티미디어 키보드입니다.

글자 그대로 무소음의 최고급-_-;환경이지요.

그 전까지만 제도 제 컴터환경에 아무런 불만이 없었는데, 친구네집에서 컴터를 하다 오면 불만이 한가득 생깁니다. 업글 욕구도 한가득 생기지요-_-;;;; 마구마구 업글해주구 싶습니다. ㅠ ㅠ 요새도 업글 하면 안돼! 참아! 라는 말을 되네이면서 암 생각없이 케벤과 다나와 중고장터를 기웃거립니다-_-;;;;

사람의 마음이 정말 간사하다는걸 뼈져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ㅠㅠ


Comment ' 14

  • 작성자
    애화애우
    작성일
    04.02.25 13:49
    No. 1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하죠,,
    추울때는 보일러 빵빵하게 틀어놓구 나중에 요금게산할땐 무슨 던이 이렇게 많이 나왔냐고 투덜대죠,,
    다시는 보일러 빵빵하게 안튼다고 하고,,
    그리고나서 또 추워지면 다시 보일러 빵빵하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1 다라나
    작성일
    04.02.25 13:53
    No. 2

    흑, 무소음 환경. 저도 부럽습니당.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진이상
    작성일
    04.02.25 13:55
    No. 3

    알군씨 -_-;
    현재 님의 사양은 저와 동일합니다.

    친구분이 갑부신가보네요 -_-;
    저정도 맞출려면 꽤나 돈이 들어갔을텐데; 12개월 무이자 할부라면 몰라도 - - 갑자기 나도 업글 욕구가 떠오르는군. 하드나 사야겠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작성일
    04.02.25 14:02
    No. 4

    제 친구도 컴이 그정도 하더군요..
    스피커는 완전히 극장에서 나는 소리...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뫼비우스
    작성일
    04.02.25 14:10
    No. 5

    모군 컴퓨터는 팬티엄3 500... 이 모든 것이 말해주고 있다!
    푸헐헐, 부럽습니다아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낙원
    작성일
    04.02.25 14:33
    No. 6

    -_- 제가 구구절절 이야기 하면 끝이 없지만 자랑이 못되니 그만두죠..

    하지만 사운드 하나는 자신합니다

    이야기가 샜지만 어쨌든, 자신의 주된 용도에만 충분히 맞다면

    그걸로 됐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 용천회
    작성일
    04.02.25 14:42
    No. 7

    그 친구분 정도면 가격이 얼마쯤 드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케이포룬
    작성일
    04.02.25 14:44
    No. 8

    크...크헉;;

    부럽습니다. 그러나 컴퓨터는 한때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靑雲流水
    작성일
    04.02.25 14:48
    No. 9

    허헐....;;;

    저도 그런 컴퓨터를 한대 갖고 싶어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star★
    작성일
    04.02.25 14:57
    No. 10

    ㅠ 0ㅠ 꾸올.. 컴터 꾸림 서러버용..ㅠ

    우리 온라인게임 크아말고는.. 거의 안돌아감.ㅠ

    컴터 사고파요.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R군
    작성일
    04.02.25 17:17
    No. 11

    제가 저거 맞춘게 작년 말이였는데(12월말) 그때 230정도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모니터가 65정도였고 본체가 165정도? 아마 지금은 210정도 하지 않을까 합니다;;;

    재밌는건 현재 제 컴터의 본체가 구매 당시 가격으로 60정도인데(일년 전쯤에 중고로 이리저리 끼어맞췄지요 ^^v) 그 친구의 본체 외 주변기기(방진패드, 보안경 등등)와 무소음기기(라운드케이블, 추가 팬, 각종 쿨러 등), 그리고 사운드에 투자된 비용만 대략 50정도입니다-_-;;;; 제 컴터 현가격을 매기면 50이 안되..겠죠?-_-;;;

    암튼 대략 부럽기만 한 컴터입니다 ^^;;


    P.S. 요새 LCD 모니터 되게 좋데요-_-;;; 리모콘까지 포함된 자체 티비수신은 물론이고 바로 아래서나 저~쪽 옆에서 봐도 선명하게 나옵니다-_-;;; 티비보다 모니터로 티비보는게 화질이 더 좋아요-_-;;; USB 포트를 비롯한 주변기기 연결하는 것도 달려있고, 좀 현찮아 보여도 내장스피커까지-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마루한
    작성일
    04.02.25 17:30
    No. 12

    무엇보다 무소음이 부럽군요.
    씨피유 쿨러와 그래픽 쿨러, 그리고 파워까지 잘만꺼로 싹 사려니
    생각보다 부담이 커서 걍 새로운 소음(음악)으로 상쇄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이곳
    작성일
    04.02.25 18:42
    No. 13

    이렇게 위안하세요.
    컴터가 있는 사람보다 산 사람이 더 불쌍하다.
    계속해서 업글에 업글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므로...

    전 그래도 업글하고 싶...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형검치
    작성일
    04.02.25 19:23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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