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대로 써보는 함북대 베를린 전.

............단 이 절규 하나만으로 설명이 됨.

거기서 도망쳐!! 흥민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처진 공격수로 초반 기용은 그리 나쁜 선택은 아니었든 보이는데... 워낙 페트리치 이 삽퍼맨이 다 삽푸시고 흥민의 슛터링(...)을 받다가 패널티킥 줏어먹고, 이거 하나밖에 없음. -_-

어쨌든 혼자 인터셉트 후 멋지게 칼날같은 에어리어밖 슛 성공...

그 뒤에 흥민이가 원톱으로 올라가니....

............................아무도 공을 안 줘????????????????

이 뭐...........흥민아아아아아아아 ㅜㅜ

도망쳐!!!!!!!

(근데 함부르크 라는 팀 자체가 워낙 흥민이를 사랑하니 정에 약한 한국인 정서상 마냥 도망치라는 말은 못하겠음 .ㅜㅜ)

[CReal]

반더바르트만큼 커줬으면 ....ㅋㅋㅋ

[카레왕]

반니스텔루이 정도만 커줬으면...

[돌아가]

흥민이는 호돈신 처럼 커야됨

[아자씨]

어휴..반니..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선수죠. ㅎㅎ 그렇게만 자라면 좋겠네요. 저는 날두 메시 지단 이런애들보다 반니가 제일 좋앗습니다.

[화산송이]

개인적으로 너무 거품이라고 생각하는 선수입니다.

[후회는늦다]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득점 본능 하나는 발군인건 사실임. 한국이 그동안 절실히 원하던 유형의 공격수라고 봅니다.

그리고 오늘 햄벅대헤타페 봤는데... 포풍눈물...

분데스리가가 확실히 경기수준이 프랑스랑 비슷할 지경임... 프랑스랑 분데스보면서 게이리그도 희망을 가져도 되겠구나라고 생각할정도로 경기력이 수준이 낮음... 물론 epl을 많이본 눈높이라 그런것도 있지만, 오늘 함벅 경기수준은 개시망...

[CReal]

헤타페가 아니라 헤르타 베를린이요. 헤타페는 라리가팀이죠.

[교공]

전에는 거품이나 언론 띄우기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경기를 보니 손흥민이 제일 나았던 것 같아요.
뭐 초반 왼발슛은 좀 그랬지만...
패스도 좋고 골이 된 중거리 슛도 일품이었죠.

[교공]

+ 믿고 쓰는 독일산 키퍼
+ 해축 명장면 하나 추가요.
슛을 했는데 크로스바 맞고 튕겨나온 걸 다시 슛했더니 키퍼 손 맞고 골퍼스트 맞고 튀어나왔던 베를린ㅋ

[지나가는2]

게이리그는 또 어느 나라 리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