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측이 이미지가 끝이 보이지 않는 바닥으로 치닫는 의대이미지를 더이상 못 견디고 결국 성폭행범 3명 모두 출교시켰습니다.
아주 개념을 안드로메다로 보낸 사람들이더군요. 성폭행한 것도 모자라서 그 여대생을 이상한 사람으로 몰고가는 설문조사를 고려대 의대내에서 벌여서 얼굴을 못 들고 다니게 만들어놓고...기어이 학교에 다시 들어가겠다고 로비해서 의대 교수들이 학생들에게 그 성폭행범들 다시 돌아오면 잘 대해주라는 발언이나 하게 만들고...
하지만 고려대도 어쩔 수 없이 두 손 들고 항복했습니다. 고려대 의사라면 성폭행이나 성추행할지도 모른다는 의식이 점점 퍼지니까 각 지방으로 퍼져나간 졸업생들이 장사 안된다고 항의한 모양이에요. 3명 모두 오늘부로 출교조치되었습니다.
참고로 출교조치라는 것은 퇴학과 달리 두 번 다시 학교로 돌아올 수 없습니다. 퇴학당하면 재입학이 가능하지만 출교되면 두 번 다시 학교로 못 들어오죠.
출교조치 되기 전에 고려대 의사들은 사람들 모르게 여자들에게 이상한 짓 한다는 소문이 막 퍼지고 있었는데 대응이 빠르네요. 출교조치 안하고 퇴학시켰으면 고려대 의대는 3류 의대로 추락할 수 있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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