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왕님과 파티맺고 2:2 배치경기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뭔가 상대방이랑 빌드 엇갈리고 대처하는 게 너무 느려가지고 졌습니다. 그 후, 거짓말같은 5연패를 했습니다.
제가 못한 게 큰 몫이기는 한데,
카레왕님은 골드리그, 저는 다이아리그인데 배치경기에서 계속 지다 브론즈에 있는 상대방에게도 2연패를 했습니다.
음, 브론즈로 배치시켜주더군요.
이 씁쓸함을 뒤로 한 채, 마지막에 한 경기만 이겨보고 나가자는 말에 동의하여 한 판 했습니다.
그냥 무난하게 5병영에서 나온 해병으로 공격가고 너무 허망하게 이겼습니다.
이겼는데, 진 경기보다 더 큰 허무함이 왔습니다.
카레왕님과 한바탕을 웃었는데, 웃는 게 웃는 거 같지 않습...
다음에는 실버리그를 목표했습니다.
한줄요약 : 골드하고 다이아가 배치했는데, 브론즈라니?! 이게, 이게 무슨 소리요. 블리자드 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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