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대학 합격 하신분 글이 보이길래 글을 씁니다..
고등학교 졸업은 년도로 치면 작년이지만
전 벌써 수능을 3번째 준비하고 있습니다.
성적은 마음대로 안나오고 집이 잘 사는 것도 아니라
대학에 제한이 많네요..
뭐 2년제 대학이라고 해서 학비가 싼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특별히 선호하는 과가 있어 (진로가 그쪽이라던가)
그 쪽으로 대학을 선택하는것도 아니고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국 공립 대학들을 찾아봤는데
그 마저도 몇 군데 없더군요. 그 몇 군데 대학들도 너무 멀어서
기숙사나 자취 비용은 +로 들어갈 것 이구요..
이래저래 고민이 많아 심란하네요.
올해는 꼭...
은 다 '거짓말' 입니다 ^^
아 학교 다니고 싶다는건 진짜에요.
휴학 중인데 과에서 축제하는거 보고
"우워 우리과에도 저런 상큼이들이!!!"
다음달쯤이나 한번 놀러가서 인사라도 해야겠어요.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