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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밑에 KBS 스펀지 관련 글 보고 ..

작성자
Lv.51 虛空亂舞
작성
11.11.12 20:56
조회
902

우리 주변에는 ,, 아니 멀리 안가도 본인 주변에도 저런 여성분들이 몇몇 있습니다.

평소에는 '남녀평등' , 어렵고 힘든 일엔 '기사도 정신' , 쉽고 이득이 되는 일에는 '레이디 퍼스트' 를 요구하시는..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을까요?


Comment ' 8

  • 작성자
    Personacon 여농
    작성일
    11.11.12 21:33
    No. 1

    교육의 산물이죠 머..
    여자는 약자, 여자는 보호받아야되는 존재 이렇게 주입식 교육을 받다보니 잘못된 쪽으로 발전한거 아니겠어요..?
    이제부터 교육받을 아이들을 올바르게 가르치기만 하면.. 20년만 기다리면 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sard
    작성일
    11.11.12 21:36
    No. 2

    그렇지 않으신 여성분들도 많은신데... 그런 사람들이 표가 나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탁주누룩
    작성일
    11.11.12 21:43
    No. 3

    그러니까요. 그렇지 않은 여성분들이 대다수인데 그런 분들은 티가 나니까 생기는 이미지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임창규
    작성일
    11.11.12 21:51
    No. 4

    ...저랑 무슨 상관이겠어요.
    여자랑은 인연이 없는데...
    흑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나뭇가지
    작성일
    11.11.12 23:46
    No. 5

    대학교 식당에 밥먹는데 옆에 여자분이 친구랑 이야기하는게 들리더라고요. 자기 성형수술비를 남자친구가 주기로 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런데 말투라던지 뉘양스가 전혀 고마워하는 그런 느낌이 아니라 당연한것을 받는다는 느낌이더군요. 아무리 남자친구라지만 돈이 들어가는 선물을 받는게 당연하게 말하는것을 들으면서 위화감이 느껴졌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나뭇가지
    작성일
    11.11.12 23:51
    No. 6

    제가 남자지만 체격이 외소해서 무언가 힘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어느정도 봐주는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넌 약하니깐 내가 할게라던지 도와주지 않아도 괜찮아라던지 그런 소리를 들으면서 자라다보면 육체적 힘이 필요한 일이 생겨도 자고 빠지고 싶어서 멀뚱멀뚱 있게 되더라고요. 아마 여성분들도 그런 느낌을 가지겠죠. 저야 남자니깐 빼고 싶어도 결국 못빼고 일을 도와줍니다만.
    제 여동생이 여대를 가면서부터 화장하고 옷잘입고 봐줄만하게 바뀌었는데 그에 대한 반대급부로 힘든일이나 시키는 일을 싫어하게 바뀌었습니다. 아마도 맨날 보는 친구들, 선배들이 다 그러니깐 따라가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류화랑
    작성일
    11.11.13 02:10
    No. 7

    비뚤어진 사회가 낳은 현상이지요. 여자는 항상 지켜주고 보호해주고 뭐든 해줘야 한다는 것을 여자입장에서 역으로 세뇌시키고 있죠. 남자가 못해주면 '남자가 그것도 못해?'라는 말을 하며 역차별을 하고 있죠. 물론 대다수의 여자가 그런건 아니겠지만요. 일부 소수의 의견이 전염되어가고 있는 상황이라 달갑지만은 않네요. 남자 입장에서. 고래로 부터 힘쌘 남자가 여자를 지켜줘야 하는게 의무처럼 되었지만 요즘 같은 세상에 돈만 있으면 모든게 다 되는데 꼭 남자가 여자를 지켜줘야 하고 목을 메야 하는 걸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1.11.13 04:26
    No. 8

    남녀평등이 여자를 통해서 이루워 저야 하는데 남자를 통해서 이루워 지니..점점 안드로메다로 가고 있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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