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쪽이 뭉친 거 같은데 안 풀리네요.

아버지랑 잠깐 캐치볼하고 투구 연습 좀 해봤습니다.

야구 동아리에 들기도 했고, 설사 투수를 못한다고 해도 제가 공 던지며 땀 흘리는 게 재밌었으니까요.

근데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하고 나니까 어깨가 무척 땡기는 겁니다.

그게 이미 삼일은 된 거 같은데 아직까지 그 느낌이 남아 있습니다.

ㅠㅠ.

파스도 뿌려보고 했는데도요.

더 기다리면 알아서 나을까요?

[소슬비가]

물리치료실 있는 외과를 찾아가 보시는 게 어떨까요? 의보하니까 얼마 안되던데.

[셸a]

어 정말 얼마 안되나요? 어깨뭉친거 그냥 놔둔지가 한참됐는데...

[소슬비가]

진료비 쳐서 15000원에 4일 물리치료 받았습니다. 진료 한 번에 물리치료 4일, 여긴 부산입니다. 서울은 더 비쌀지도.

[아라짓]

타이렌all 같은 근육통에 효과가 있는 진통제를 먹고 스트레칭으로 어깨를 풀어주면 대부분 통증은 없어지더군요.

[임창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