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면서 궁금한게

전 보통 글을 쓸때 한편에 약 3천자에서 4천자정도로 글을 씁니다. 그리고 연속해서 3편을 올린 후 Feel 받으면 바로 3편을 더 적은 후 내일을 기약하며 잠드는데요.

읽는 분들 입장에서 이러면 짜증나시나요?

이게 아무래도 저는 글을 길게 쓰면 내용이 산으로가는 경향이 심해서 짧게 짧게 끝내서 말입니다.

[소울블루]

그건 키신님의 스타일이기 때문에;;;
남이 기분이 좋든 싫든 상관이없습니다;;;
그게 무슨 불순한 의도도 아니고;;

자기 스타일대로 잘쓰려고 완급을 조절하는 하는건데요 뭐;;;

[키신]

소울블루님// 아니 예전에 이런 식으로 썼다가 쪽지로 욕먹은적이 있어서...

[뽀오오옹]

올린 다음에 비밀글 해놓고 다음날 합쳐서 다시 올린 후에 해제하세요.

[소울블루]

왜 욕먹는지 이해가 안가네요;;전..
규정을 어긴건 아니잖아요;;;

[소울블루]

뭐 정 마음에 걸리신다면 아소님 말씀대로 하시는게 좋을듯..

[아야가사]

욕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독자 입장에서 좀 신경쓰일 수는 있겠네요.
3~4천자면 쓰는데는 몇시간이지만 읽는데는 순식간이거든요. 이야기도 끊기고, 느낌 분위기 타다가 뚝 끊기면 보는 재미가 반감되죠.
짧게짧게 쓰시더라도, 다 쓰시고 나서 한번 합쳐보심이 어떨런지요. 본인의 특성이 그러하시다니 어쩔 수 없지만, 다 쓴 뒤 연결하고 다듬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백수77]

저도 키신님과 비슷한 스타일로 글을 쓰지만 욕먹은 적은 없는데... 역시 사람은 잘생기과 봐야 하는 일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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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신]

다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그리고 백수77님
"토야" 정식서비스 Open!!! 입니다.

[Mamelouk..]

욕한 사람이 이상한 겁니다. 작가가 3천자로 쓰든 1만자로 쓰든 그건 작가 마음인데, 그거 가지고 욕한다면 그건 엄연한 월권 행위로 생각합니다.

[묘로링]

1. 하루에 여러편이 올라왔다.
2. 내용이 끊길 내용이 아닌 부분에서 끊겼다.
3. 3000자씩 작가가 끊었다.

의 조건을 모두 충족한다면 짜증낼 독자도 있겠죠.

[에니시엔]

되도록이면 흐름을 끊지 않는 한에서 나누는 게 좋겠죠. 하지만 하루에 여러편 올릴 정도라면 되도록 합쳐놓는 게 낫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