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는 분들에게 희소식.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11230100020394&p=nocut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첫 번째 전화를 받으신 분(상황 근무자)은 소속과 이름을 밝히지 않고, 일반전화로 할 것을 왜 119로 하셨냐고 했다. 그런데 소방은 생활민원 처리를 다 하고 있고 국민들이 다 이용할 수 있다. 누구나 다 어떤 민원이라도 할 수 있다. 화제뿐 아니라 다 정당하게 하는 것이다."

이제 119로 모든 민원 업무를 다 처리하실 수 있습니다..

불나거나 누가 쓰러졌을때, ARS로 응답을 꽤 기다리셔야겠지만..

각종 민원을 위해서 전화번호를 찾을 필요가 없으니 얼마나 편합니까.

타지역 분들은 안됩니다. 경기도 분들만 이용하세요...

(한나라당 도지사가 있는 지역은 될지도 모르겠군요.)

[雪雨風雲]

119 만든 의미가 사라지는 순간

[레벨V]

국립 상담기관_jpg

[엔띠]

전화 동사무소.
등본 떼도 되나.

[천하아수라]

한나라당 시장이 있는 울산도 그런가요?

[대해적]

그런데 내용을 읽어보면


특히 119응급전화가 화재전화만 접수하는 것이 아니라 11가지 생활민원과 관련된 전화를 통합 운영한다.
참고로 재난이나 사고와 관련된 긴급전화번호 11가지를 119와 연계하여 신속한 서비스 제공 한다. 연계 서비스-수도(121), 환경(128), 이주여성상담(1577-1366), 청소년상담(1388), 여성긴급(1366), 가스(1544-4500), 지역도시가스(개별), 자살(1577-0199), 노인학대(1577-1389), 아동학대(1577-1391), 재난(1588-3650).

이런 내용이 있네요.

제가 볼 때는 둘 다 잘못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사 말미에 있는 사고는 뉴스에서 나왔을 때 심각하게 봤던거라 기억에 아직도 남았던 것인데, 그 쪽에서 벌어진 일이네요.

[식빵]

소방재난본부장님 그럼 2번째 사람이 징계를 받은 이유를 설명해 주세요.
=_=)

[Susie]

울산은 안그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