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1월 0일]에 대해 감상란에 글을 남겼는데요. 비평란에 가보니 [1월 0일]을 비판하는 글이 있더군요. 그 비평글을 보니... 사람에 따라 입장차이가 있을 수 있겠으나 제가 보기엔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비평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비평의 내용은 제가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것이었습니다. 어허... 그걸 보고 든 생각은 하나였습니다.
'내가 수준이 낮은 건가?'
다른 분들이 쓰신 감상글이나 비평글을 보면 제가 쓴 것과 뭔가 비교가 됩니다. 책을 읽을 때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읽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뭔가... 무척 반성이 됐습니다. 묘하네요. 나 스스로가 너무 작아진 기분입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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