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좀 더두운 주제입니다.
어머니께서 60세를 재작년에 넘기셨습니다.
혼외의 관계인 분도 계시지만, 묘자리를 확언하시기에 우선 아버지로 생각중이죠.(아, 저 좀 현실충인듯)
우선 그분을 아버지로 치환시 삼촌에 해당되시는 분께는 허락을 받았지만, 돌아가신 뒤가 걱정이네요.
전 사실 매우 소심하고, 앙심을 품는 타입이라, 사촌분들이 어머니를 자리에 못뫼시게 할 경우, 좀 '치사한'(언어순화) 방법도 할 생각인지라 좀 걱정되네요.
부디 어머니께서 좋은 자리에 뭍히시길 바랍니다.
그렇지만, 길이 안난다면 전쟁이겠죠.
아, 스스로가 원한길은 사람의 길이지만, 짐승의 길이 나온다면 어쩔수 없겠죠. 사촌에 해당되는 이들과의 헙상이 잘되길 빌어요.
안그러며 물어뜯을테니까요.
정담 분들에게 좀 기분나쁠지도 모를 소식이네요.
아, 진짜 사람에게는 다양한 사정이 있나보네요.
덧. 법과 관련해 법무부 사업부에 질문하는건 어느 정도의 효용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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