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세워서 장사 잘하고 있으면서, 상대적으로 푼돈인 재단지원금을 내는 것도 얼마나 아까우셨으면..
세상에는 이렇게 등쳐먹는 넘들 (번듯한 대학까지)이 오죽 많으니, 기부금 낼때도 상대를 봐가면 내셔야 됩니다.
http://news.nate.com/view/20120209n01121
숙명여대를 운영하는 숙명학원(이사장 이용태)이 15년간 동문·독지가·기업·일반인 등이 내놓은 기부금 685억원을 재단이 학교에 지원한 것처럼 꾸며온 것으로 드러났다. 1995년부터 2009년까지 숙명여대에 들어온 기부금을 법인 계좌로 이체시켜 법인이 마련한 돈처럼 꾸며 대학에 내주는 편법을 쓴 것이다.
특히 재단 측은 98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17억원의 법정부담금을 내지 않았다. 서울 4년제 사립대 법인 중 법정부담금을 10년 이상 납입하지 않은 곳은 숙명학원이 유일하다. 그 부담은 학생에게 지워졌다. 1인당 연간 등록금이 2000년 476만원에서 2010년 864만원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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