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여자가 성형했으면 그 성형한 얼굴이 자기 얼굴이다 다 자기 노력의 일환이 아니냐 하는 게 제 평소 지론이었습니다만...
어제 휴학한 학교 놀러 갔다가 동기 녀석이랑 밥을 먹는데 듣고야 말았습니다
아아... 나으 xx 누나가 성형을 했을 리 없어!
그것도 상당히 충격적인 진실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뭐 지금은 서로 데면데면한 사이지만 그래도 나름 첫사랑의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있었는데 강렬한 멘붕이 저를 덮쳤습니다
그냥 아는 여자애가 사실은 여기저기 많이 고쳤다면 뭐 그러려니 했을 것도 같은데 이거 참;;; 뭐 경멸한다거나 이런 차원이 아니라 그냥 순수하게 참 충격이었습니다 음
군대는 4주 남았고 여친은 없고 멘붕은 오고 이렇게 뻘글이나마 남겨봅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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