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엔
하고싶은 일과, 할수있는 일과, 해야만 하는 일이 있는데
게을러 집니다 게을러 집니다...
만사가 귀찮아 집니다
생각해버립니다
'아무래도 좋아 ;ㅅ;...(우물우물)'
하고 싶은 일에 소원해져버립니다.제풀에 지쳐버립니다.
게으름뱅이가 되어버립니다.
이쯤되면 남이 꿈꾸는 감정에 대해서 낯설해 함
과거에 자신도 그렇게 꿈에 대해서 벅차했다는걸
잊어버림.
할수있는일에까지 귀찮아져 버리면
게으름뱅이 왕이 되어버립니다...
이쯤되면 화장실 가는것도 귀찮음..
이 단계에서 특히 슬슬 애인이나 부인에게 인정받지 못함.
열등감에 시달림.
하지만 그 열등감에 오히려 더 자포자기 하는경우도
심심찮게 있음.
결국
해야만 되는 일에게 까지 귀찮아져 버립니다..
이쯤되면 게으름뱅이의 신에 등극하는거임..
숨쉬는 것조차 귀찮음
지구 자전하는것조차 어쨌든 못느끼지만 움직이는건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짜증남.
심히 노여워함.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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