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대학이 부실대학으로 선정이 된 것 같은데...
근데 솔직히 정부가 부실대학이라고 발표하는 걸 보면
이게 부실대학인지는 의문이 듭니다.
신입생 충원률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교육적 여건이
정말 부실한 몇몇 대학은 있는 것 같은데...
정부의 일괄적인 평가기준에 의해서 1년동안 평가해서
부실대학을 발표하는 것을 보면 진짜 졸속적입니다.
학문의 다양성 자체를 정부가 파괴하고 있다고 봅니다.
학과의 특성상 취업률이 낮은 학과라도 국가전체로
볼 때는 필요가 있는데 이런 학과들 자체도 취업률이
낮다는 죄(?)때문에 어쩔 수 없이 폐과시켜버리는
장기적인 안목이 없는 대학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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