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에서 나왔는데... 최단기 국회의원은 공교롭게도 DJ 라는군요. 3일 천하도 아니고...- -a
우연의 일치겠죠?
어제 월식 본다고 레쓰비 한 캔과 함께 달밤에 체조 했습니다.
다음 일식은 예보를 보니 8월 27일인가 월요일이고 한 여름 날씨 변덕은 알 길이 없으므로
작정하고 나가봤는데 역시 볼만하더군요.
고등학교때 무슨 유성쇼가 어쩌고 한시간에 몇백개가 쏟아지네 뭐라 뭐라 해서 밤샜음에도
불구하고 딸랑 하나 본것에 비하면 날이 맑아 시계가 탁 트인 한밤에 체조하며 본 월식은
대만족이었습니다.
단지 개기월식으로 들어가면서 산에 가려져 온전히 본건지 헷갈렸다는 점만 제외하면 말이죠.
그리고 그 후유증으로 하루종일 비몽사몽... 헤롱헤롱~_~ 이제야 간신히 정신차렸답니다.
...커피를 왜 마셨을까 ( ")
개기월식 들어가도 뉴스에서 보여준 것처럼 완전히 붉게 보이지는 않더군요. 밤하늘에
녹아들어간 듯한... 밤색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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