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데 놀람이 가시고 폰으로 쓰던 글이 날라가면서 내용이 바뀌네요.
아까 진짜 ㅈㄴ 놀라서 반말이던게 정신머리가 조금 돌아오면서 존댓말도 뒤섞임. 어색한 존댓말.
누워서 폰좀 하고있는데 갑자기 웬 모터 돌아가는 소리가 들림.미다. 저는 세탁긴가 아님 보일러가 돌아가나 이러다가 시끄러워서 고개를 들었는데 보니 제 머리 바로 위에 있는 내 방 컴퓨터임.미다.
아 진짜 놀라서 순간 진짜 귀신인가 뭐 이런 생각하기도 했는데... 뭐 이 컴퓨터가 전적이 있다보니 그나마 덜 놀랐네요.
모두들 굿밤되세요.
전 이제 그 저절로 켜진 컴 끄고 자러 가야겠습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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